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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재부천 충청향우회 제11대 이선구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있은 이날 취임식에는 1천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다음은 이 회장과의 일문일답. ▲ 취임 소감은.부천시에서 가장 많은 수의 회원을 보유한 충청향우회 회장이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도 어깨를 누른다. 그러나 그 동안 선배 회장들과 원로들께서 다져온 기반을 토대로 향우회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우리 충청향우회
The Interview
한세희 기자
2021.01.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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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현실로, 대립을 共生으로 (사)동북아평화연대는 1996년도부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내 재외동포사업국으로서 그간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 동포 돕기, 중국 조선족 동포 사기피해 문제해결 등 재외동포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동북아의 오랜 냉전과 전쟁의 상흔으로 인한 반목과 대립을 극복하고 새로운 동북아 시대를 구현하는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이 연대 부천·시흥·김포모임을 이끌고 있는 이강희 대표는 러시아 한인이주 140주년 기념관 내 병원건립 기금 및 기자재 모금과 동북아산악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02년
The Interview
손병일 기자
2021.01.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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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렉서스 전문공간 프라임모터”프라임모터 사옥은 2호선 서초역에서 예술의 전당으로 가는 반포대로 위에 지상 7층 지하 3층, 연면적 1,700평의국내 최대 렉서스 전문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완벽한 고객 서비스를 향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부품(Spare Parts)의 원 스톱 서비스를 갖춤은 물론 고객을 위한 고 품격 공간으로 최고의 렉서스를 지향한다.프라임모터의렉서스 빌딩은 전시 공간 중심의 A동과 서비스 부대 공간 중심인 B동두개의 타워가 연결된 형태의 모던한 구조로 렉서스 고
The Interview
한세희 기자
2021.01.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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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신의 안락한 노후를 위한 공간진정한 사회복지란 당사자의 마음을 읽어 주는 것이라고 말하는 정정관 원미노인종합복지관 관장.스님인 정 관장은 “현실 속에서 사랑을 실현하고 싶어 관장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그는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의 식사 시중을 몸소 행하고 있다.복지관 설립목적에 대해 정 관장은 “지역노인들에게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제공하기 위하여 계층별 노인의 욕구를 충족할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고 지역 노인의 공동체 의식을 조성함은 물론 평생 교육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다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
The Interview
이정현 기자
2021.01.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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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烈의 독립정신 계승발전시켜야부천시 광복회를이끌고 있는 한화교(韓化敎) 회장은 1931년 경기도 포천에서 출생했다. 그는 독립운동가인 부친 한항길(韓恒吉·부천대학 설립자) 선생의영향으로 당시 함경도 영흥과 갑산, 강원 양구 등지로 자주 이사를 다니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 후 경기도 안양을 거쳐 1953년 부천에 정착하게 되었다.소학교(지금의 초등학교) 학생이었던 한 회장은 당시 ‘일본 순사’의 감시를 받으며 생활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생활 속에서도 한 회장은 부친으로부터 독립에 대한 강한 조국애와 민족성을 배웠으며 그 정신은
The Interview
한세희 기자
2021.01.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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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문학지망생 위한 ‘문학상’ 제정할 터 “세상이 아무리 급변한다해도 자신의 뿌리는 잊지 말고 살아야 한다.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은 하루 빨리 버려야 우리나라가 강해 질 수 있다”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소설가 소진섭(蘇鎭燮·67) 전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장의 작품 속에는 강한 ‘민족혼’이 담겨 있다.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한 소 작가는 1963년 경찰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지난 96년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현재 집필에만 전념하고 있다. 그는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소설을 비롯해 수필 등의 작품을 발표하는 등
The Interview
연도흠 기자
2021.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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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心 잊지않고 일꾼 노릇 최선 다해”정치(政治)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正治)를 한다는 노용수 도의원.한나라당 소속 노 의원은 항상 ‘바름’을 잃지 않고 있다. 그는 소위 정치인들이 국민으로부터 존경받지 못하는 이유가 솔직하지 못하고, 겸손하지 못하고, 부지런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말한다.“출마할 때 가진 마음 그대로, 선거운동할 때 드린 말씀 그대로, 항상 처음처럼 일 하겠습니다.”그가 늘 마음 속 깊이 새겨 넣고 항상 되새겨 보는 지침이다. 또한 도둑질하기 않기, 주민들을 자주 찾아 가 많은 말 듣기, 생활현장에서 의정활동하기
The Interview
정규진 기자
2021.01.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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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자 기업에서 World Best기업으로 만성적인 적자 공기업이었던 대한송유관공사는 2001년 민영화이후 끊임없는 기업의 체질개선 결과 2004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수여하는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송유관공사는 2001년 1월 공기업에서 SK(주)를 최대 주주로 하는 민간에 이양된 민영화 기업으로 조헌제 사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기업혁신을 단행하여 민영화 성공사례의 전형을 보이고 있다. 민영화 당시 이 회사는 창립이후 11년 간 계속된 경영실적 악화로 1,580억원의 누적 적자와 6,589억원에 이르는
The Interview
정규진 기자
2021.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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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철 대한민국명장“숙련기술인이 우대받는 국가가 바로 선진국”…‘거북선 명장’으로 유명한 ‘새천년제안왕’ 2017년에 기계조립직종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된 오정철 명장은 현재 현대중공업에 근무하면서 선박용 기자재의 국산화 제품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1986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오 명장이 처음 배치 받은 부서는 중기계사업부 중장비생산부다. 현장은 바닷가에 방파제를 두른 곳에 위치해 있었고 O.E.M으로 조립하여 수출하는 장비를 만드는 곳이었다. 스키드로더라는 작은 제품과 시저스 리프트, 크레인, 굴착기, 도저 등 중장비를 생산하는 공
The Interview
김희철 기자
2020.12.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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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한송공방 대표漆皮 공예의 선구자…유물 재현․복원 국내 최고 수준 정평 "문화유산은 우리 삶에 예지와 숨결이 깃들어 있는 보배이자 인류 문화의 자산“이라고 말하는 박성규(朴成奎) 한송공방 대표. 2006년에 칠기(漆器) 분야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된 박 대표는 ”오늘날 전통공예를 한다는 것은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 가치를 재생산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 과정에서 명품 이미지와 가능성을 만난다“며 ”이를 산업으로 극대화시켜 영원할 수 있도록 천공(天工)의 솜씨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박 대표와의 일문일답.▲ 칠기 분야에 입
The Interview
이정현 기자
2020.12.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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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고객’을 필두로 ‘인류, 미래, 나눔’ 등 그룹 혁신의 지향점 제시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는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선임 안건을 보고했다. 각 사 이사회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현대자동차그룹을 출범 10년 만에 세계 5위의 자동차 그룹으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정몽구 회장은 그룹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정의선 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업적과 경영철학을 계승
The Interview
김희철 기자
2020.10.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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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옥 오픈피피엘 대표 유튜브 PPL시장의 변혁을 주도하는 특허 알고리즘 시스템 장착TV나 영화에서나 보던 고액의 간접광고(PPL, Product Placement)를 유튜브와 같은 1인 미디어 영상에서 저렴한 광고비로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어디든 PPL을 할 수 있는 PPL광고의 대중화 시대가 열렸다. 바로 특허 알고리즘으로 무장한 오픈피피엘(OpenPPL.net) 덕분이다.최근 유명 연예인들과 유튜버들의 ‘뒷광고’로 인한 문제가 시끄럽게 이슈가 되었다. 사실, 뒷광고라는 말은 없다. 유튜버들이 자신의 영상을 만들 때 간접광고(
The Interview
한병복 기자
2020.09.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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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시인 이희국 세상에 밝은 사랑과 보살핌 나누는 ‘약손’…‘마스크’ 기부천사로도 정평‘사랑과 보살핌의 손길’을 노래하는 이희국 약사시인. 그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모습들을 좀 더 긍정적이고 맑은 이미지로 표현하고 비유하여 어두움보다는 밝음을, 좌절보다는 극복의 희망을 담아내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다음은 이 약사시인과의 일문일답.▲ 약국을 운영하면서 창작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시인으로 알고 있다. 그 동안 펴낸 3권의 시집 중 특히 ‘다리’(2018, 시문학사)와 ‘파랑새는 떠났다’(202
The Interview
이건호 기자
2020.09.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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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주)한웨이브리미티트 대표'뉴노멀‘ 시대에 상상력과 창조성 바탕으로 韓服산업 부흥 이끌어야 "한복(韓服)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인해 주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 의생활 문화유산인 동시에 민족의 삶과 함께 이어져 내려온 생활양식으로 산업․경제적 가치가 매우 크다.“ 박현주(朴炫珠) (주)한웨이브리미티트 대표의 한복에 대한 철학이다.한복기술진흥원 원장이기도 한 박 대표는 산업사회 이전에는 한복이 우리 민족의 피복산업 전반을 지탱하고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피복산업에는 소재산업인 섬유산업을 비롯하여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인체를 보
The Interview
김욱재 기자
2020.08.1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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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종 前 서울시의회 부의장謀陷으로 억울한 옥살이 한 4선의 서울시의원…사법피해자 구제위해 餘生 바쳐 “진실은 영원히 묻히지 않는다. 그리고 절대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 서울시의회 4선 의원이자 제6대 부의장까지 지낸 백의종 전 부의장의 절규에 가까운 외침이다.백 부의장은 2010년 11월 3일 새벽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수사관들에 의하여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당시 백 부의장 지역구인 마포구 아현뉴타운사업과 관련해 조합 관계자로부터 4천만 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였다. “절대로 뇌물을 수수한 사실이 없다”고 결사적으로 결백함
The Interview
박석재 기자
2020.08.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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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원 (주)생기랜드 대외협력 대표K-방역 한류를 석권하는 생기마스크 ‘귀 끈 없는 마스크’ 탄생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시장의 변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은 이미 마스크 공장 95%가 망한다고 하는 데, 국내에서는 오히려 마스크 제조시설을 갖추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에 비추어 중국시장이 급격히 추락하게 된 동기를 여러 원인으로 유추하여 볼 수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과잉시설 난립에 의한 원인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힌다.이러한 사태에 비추어 볼 때 국내시장 또한 우려할 만
The Interview
이기주 기자
2020.08.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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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원 (주)생기랜드 대외협력 대표K-방역 한류를 석권하는 생기마스크 ‘귀 끈 없는 마스크’ 탄생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시장의 변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은 이미 마스크 공장 95%가 망한다고 하는 데, 국내에서는 오히려 마스크 제조시설을 갖추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에 비추어 중국시장이 급격히 추락하게 된 동기를 여러 원인으로 유추하여 볼 수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과잉시설 난립에 의한 원인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힌다.이러한 사태에 비추어 볼 때 국내시장 또한 우려할 만
The Interview
이건호 기자
2020.08.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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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한 단순, 자연에의 귀의 윤 진 섭(미술평론가) 예술가들은 일상생활에서 조차 몸의 전 감각을 열어놓고 지내는 부류의 사람들이다. 그만큼 감성이 섬세하며 여린지라 작은 일에도 쉽게 상처를 받거나 마음을 다치기 일쑤다. 정에 약해, 비에 젖어 떨고 있는 새를 보면 애처로운 감정을 느낀다. “어찌 그런 일이 유독 예술가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일까?” 하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을 한다.얼마 전, 이 글을 쓰기 위해 안준희의 작업실을 방문했을 때, 나는 그녀의 근작들이 예전의 작품에
The Interview
이기주 기자
2020.07.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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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영토재단 장계황 이사장 “국민의식 바탕에 ‘잠재적 영토관’ 깊이 새겨야 古土 찾을 수 있어”한국역사영토재단은 정치적인 부분을 배제하기 때문에 이념과 사상에 의한 역사 인식은 부정한다. 다만 역사를 인식하는데 있어서 ‘민족과 반민족’, ‘정의와 불의’, ‘통일과 반통일’의 대립구조만 인정하고 그런 시각의 인식에서 역사를 소비 할 수 있도록 정립하고 있다. 다음은 장계황(張桂晃) 이사장과의 일문일답.▲ 한국역사영토재단 설립 취지와 의미는.- 우리 재단은 바른 역사를 정립하고, 완전한 독립과 영토주권 확립을 통하여 완전통일을 꿈꾸
The Interview
이건호 기자
2020.06.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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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희 대한민국명장회 감사 “중앙회 중심으로 힘 모을 때 대명회 도약 확실”“우리 대한민국명장회는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회원님들의 협조와 동참이 조금 더 보태지면 날로 발전할 것이다. 어렵게 선정된 대한민국명장의 명예가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 더욱더 빛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사)대한민국명장회(이하 대명회) 감사를 맡고 있는 김병희 대한민국명장의 일성(一聲)이다.김 감사는 대명회 발전의 근본은 회원들의 단합이라고 강조하며 “중앙회 중심으로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며 “때때로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일
The Interview
심정근 기자
2020.06.22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