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보다 대통령 잘 할 수 있다"김문수 경기도지사가 4월22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제가 하면 국정운영, 사회통합, 서민권익 향상, 일자리 만들기를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표가 현재로는 가장 대통령에 근접해 있지만 과거를 붙들고 있다"며 "국민이 원하는 것은 미래지향적 행동이며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지사직 사퇴 문제와 관련해 말바꾸기란 비난이 나오는데 대해 그는 "지사직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사실 지사직을 그만두
Cover Story
한세희 기자
2021.04.30 00:00
-
서해안시대를 여는 긍정의 힘-"YES"-YESFEZ황해경제자유구역청(YESFEZ)은 2008년 7월 개청 이후 '환황해권 첨단성장산업의 국제협력거점 조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개발사업의 차별화, 투자유치 전략, 개발사업시행자 선정, 조직의 안정화 도모, 제도개선 등 과제를 중점으로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은 김성배 청장과의 일문일답.▲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의 설치 의의와 파급효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외국인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된 지역입니다. 중국의
Cover Story
김욱재 기자
2021.04.26 00:00
-
녹색기술·청색마을 함께하는 농촌진흥 글로벌 네트워크로 국가브랜드 가치 높인다 농업과학기술 개발보급 및 교육을 통해 농산업경쟁력과 농업인의 복지를 제고하고 농촌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있는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이제 ‘녹색성장의 핵심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다음은 김재수(金在水) 청장과의 일문일답.▲ 농촌진흥청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기관으로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기술을 개발하고자 독특한 업무수행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는데 무엇인가. 농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받침하는 주역으로서의 역할이 매우 크고 중요하다. 더욱이 국가적
Cover Story
손병일 기자
2021.04.20 00:00
-
“기초행정구역간 백화점식 발전틀 깨고 5+2의 광역화와 규모경제 전략 필요”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방자치의 항구적인 정착,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능동적인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다음은 유정석(柳正錫) 원장과의 일문일답.▲ 연구원의 설립취지와 의미는 무엇입니까. - 우리 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출연에 의하여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올해 개원 2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지방자치제도, 지방재정 및 세
Cover Story
한세희 기자
2021.04.15 00:00
-
“경영은 경제·사회·문화·교육 등 복합적인 종합예술”1988년 11월 15일 설립된 코리아나는 창사 이래 지금까지 눈부신 성장으로 한국의 화장품 시장은 물론, 세계 화장품업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유상옥 회장은 경영철학과 이념을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에 특히 강조하면서 이를 철저하게 실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알고 있지만, 실제로 기업가정신의 참뜻을 알고 쓰는 사람은 드물고 또 실천면에서도 약한 것이 기업경영의 현실이다.기업경영은 경영활동과 경제활동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실제로는 사회, 문화
Cover Story
김욱재 기자
2021.04.12 00:00
-
"도청이전 신도시는 충남의 신성장 동력이며 균형발전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것"민선4기 4년차에 들어선 이완구(李完九) 충청남도지사. 그는 “우리 道政은 국정과 도정운영 기조의 균형, 우수시책 접목 등 끊임없이 발전하는 도정, 추진 중인 역점시책의 철저한 마무리에 중점을 두면서 경제위기 극복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농어촌 종합대책 마련, 행정도시 과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도민들과 약속했던 사항을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 지사와의 일문일답▲ 충남도 민선4기 3년을 평가한다면.- 도지사로
Cover Story
김희철 기자
2021.04.09 00:00
-
과감한 사업 구조조정 의사결정 간소화, 조직역량 강화로 재도약 시동인천도시개발공사는 2011년을 ‘위기극복과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강한 시동을 걸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경영위기의 조기 극복,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일하는 방식의 적극적 개선, 창의·혁신의 기업문화 구축 등을 통해 조직안정화를 위한 위기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이다.인천도시개발공사는 2011년을 ‘위기극복과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강한 시동을 걸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경영위기의 조기 극복,
Cover Story
한세희 기자
2021.04.08 00:00
-
열정과 아이디어로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큰 버팀목이 되다엄동설한 강추위도 녹일 뜨거운 열정으로 혁혁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박해진(朴海振)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30여 년간 농협에서 근무하며 금융대표이사(은행장)와 농협대학 총장을 거쳐 2005년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자리를 옮긴 박 이사장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열의로 재단이 경기도내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부터 사랑 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경기신보와 박 이사장은 경기도 산하기관 및 CEO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
Cover Story
김창수 기자
2021.03.24 00:00
-
“토공 - 주공 업무기능 달라… 통합은 위험한 발상, 국민에 큰 짐”지난 8월11일 정부는 공기업의 민영화, 지분매각, 통폐합에 관한 41개 공공기관에 대한 ‘제1차 공기업 선진화방안’을 발표했고 이어 8월 26일 R&D기관 등 공공기관 통폐합 중심의 2단계 방안을 공개했다. 이 발표는 당사자는 물론 국민들도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찬반양론이 뜨겁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특히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와 통폐합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 한국토지공사(이하 토공) 노동조합 고봉환 위원장을 만났다. 다음은 고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통합에
Cover Story
손병일 기자
2021.03.14 18:00
-
□ 기업의 이익을 추구하기 앞서 고객의 가치를 먼저 생각한다창업 이후 견실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2002년 설립된 (주)퍼스트에이엔티(First Ant).이 회사는 ‘존앤존브랜드로 IT프랜차이즈업인 PC방 가맹사업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한국정통 웰빙퓨전주점 수리야를 런칭했고, 지난 1월에는 한우동으로 유명한 외식 전문기업 한동식품을 인수해 명실상부한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이로써 퍼스트에이엔티는 존앤존, 수리야, 한우동, 콤마치킨, 미야띠 등 5개의
Cover Story
손병일 기자
2021.03.03 00:00
-
“국가성장 기본축, 동해권 포함 U자형으로 바꿔야”전국에서 유일한 3선의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기존의 서해안과 남해안 중심의 L자형 발전을 이제는 동해안이 포함된 U자형으로 바꿔야한다" 고 말했다. 특히 강원도는 또다시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선언했다. 다음은 김 지사와의 일문일답.▲ 동북아 시대를 대비한 복합물류·교통체계 구축과 관련, 강원도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우리 강원도는 동북아시대를 대비하여 남북경협 확대와 러시아, 중국, 한반도, 일본을 잇는 동북아경제시대 진행을 위해 ASEM, UNESCAP(아시아ㆍ태평양경
Cover Story
김욱재 기자
2021.03.02 00:00
-
구강건강 시스템 브랜드 '덴터시스템' 출시, 새로운 생활습관 '전도사'로 나선다2006 CJ LION㈜ 대표이사 사장2003. 두산식품 BG·마케팅 본부장·해외사업본부장2000 CJ㈜ K-project 상무·생활CMG Marketing 상무1995 제일제당담당 생활화학본부 Marketing팀장1984 삼성그룹공채-제일제당 입사CJ LION(씨제이 라이온)은 일본의 생활용품 대기업 LION사(社)와 국내 기업 CJ주식회사가 각각 지분의 81%와 19%을 보유한 합작기업으로 2004년 설립되었다. 세탁세제 ‘비트’, 주방세제 ‘참그린’
Cover Story
손병일 기자
2021.03.01 00:00
-
신뢰 받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 ‘힘이 되는 국회’를 ◎ 국회 사무총장의 역할이 무엇입니까? 국회사무처는 입법, 사법, 행정의 한 축인 입법부의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입법·예산결산심사 등의 활동 지원과 행정사무 처리가 주된 임무입니다. 국회의원 300명, 의원 보좌진 2천700명을 포함해 5천여 명의 직원과 1년 예산 5천여억 원 규모의 방대한 조직을 관장하는 역할로 쉽게 예를 들어 태릉선수촌장과 비슷한 역할입니다. ◎ 정당의 사무처 경험, 지방행정 경험, 국회의원 경력, 국회의장 비서실장의 다양한 경험을 거쳐 신임 사무총장으
Cover Story
정성국 기자
2021.02.25 09:31
-
□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 건설에 전력투구”이 지사가 취임하면서 충청남도는 5대 도정 목표를 설정,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건설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5대 도정 목표는 균형있는 지역발전, 함께하는 복지사회, 활력있는 농어촌, 역동적인 산업경제, 건강한 자연환경 등인데, 경제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이 그 중심에 있다.지난 해 5월 충남도민들은 민선 4기를 이끌 지도자로 ‘강한 충남’을 주창한 이완구 도지사를 선택했다. 당시 이 지사는 “강한 충남을 힘이 센 것이 아니라 열정을 지니고 일을 추진하
Cover Story
한병복 기자
2021.02.17 00:00
-
전문화된 MBA 통한 인재양성으로 ‘사회 공헌’, ‘지속경영을 위한 4T CEO 과정’등 국내 최대 학습 커뮤니티윤리성과 창조성, 기술, 팀워크 배양을 강조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사고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지구촌 어디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은 국내 최초로 학부과정이 없는 석·박사 중심의 경영전문대학원으로 2003년 교육부 설립인가를 받았다. 자연, 사회, 인문, 경영 등의 과학을 경영에 접목하여 투철한 국가관과 탄탄한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
Cover Story
손병일 기자
2021.02.16 00:00
-
강력한 의회와 신뢰받는 의원상 확립“제7대 경기도의회는 강력한 의회와 신뢰받는 의원상 확립을 의정활동의 목표로 삼아 일천일백만 경기도민의 뜻을 받들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참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보다 성숙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하는 양태흥 경기도의회 의장. 다음은 양 의장과의 일문일답.▲ 의장 취임 소감은 어떠신지요. - 제7대 경기도의회가 원만하게 출범할 수 있도록 저희 경기도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과, 저를 믿고 도의회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1천1백만 웅도, 경기도
Cover Story
손병일 기자
2021.02.14 11:50
-
교육은 百年大計… “최상의 교육여건 조성“시대에 맞는, 아니 시대를 앞서가는 교육을 시켜야만 앞으로 학생들이 대한민국 미래의 희망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세계화 마인드를 갖고 리더십이 탁월해 세계를 이끌 수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같이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교육은 빠르게 변화되어야 합니다.”1998년 출범한 부천교육연대를 이끌고 있는 이흥기 대표. 이 대표는 “교육의 중요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론(異論)이 있을 수 없는 최고의 과업”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일선에 있는 교육자는
Cover Story
한세희 기자
2021.02.14 00:00
-
전통김치 세계화로 종주국 위상 확고히 다진다(사)세계김치협회가 지난 5월 15일 창립됐다. 이날 협회 초대회장을 맡은 김순자(金順子) 한성식품 대표이사는 “협회는 한국 전통 김치의 과학화·세계화·산업화를 통해 김치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김치산업의 육성과 발전,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등 김치 세계화의 역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또 “특히 김치산업이 농민을 살리기 위한 핵심산업이 될 수 있도록 원료 공동구매 사업 운영도 검토해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김치 숙성·발효·저장기술 개발과 명품 인증제 실시, 세계 김
Cover Story
정규진 기자
2021.02.11 00:00
-
‘Student First’ 유한대학 ‘世方化 대학’으로 발돋움2003년 8월 유한대학 제5대 학장에 취임한 김영호(金泳鎬) 박사는 ‘Student Firs’를 모토로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과 뜻을 계승·발전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평소 유일한 박사를 존경해 유한대학 학장 제의를 기꺼이 수락했다는 김 학장은 유한대가 최고의 상아탑으로 발전하는데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 다음은 김 학장과의 일문일답.▲ 유한대학은 어떤 학교인가요. - 유한대학은 전 생애를 바쳐 한국 최선의 기업을 이룩하고 그 기업 이윤을 전부 사회에
Cover Story
송완진 기자
2021.02.04 00:00
-
● 약력·1974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1974 가톨릭대학 성모병원 인턴·1975~1979 가톨릭대학 성모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수련·1977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석사학위 취득·1979 정형외과 전문의 취득·1986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박사학위 취득·1984-1985 싱가포르 국립대학 정형외과 근무·2005-2006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의무원장·現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병원장·現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現APOA 회원·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장 및 회장 역임·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 역임 “
Cover Story
김태영 기자
2021.02.0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