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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인권 보호 정기 모니터링으로 예방하자지난 9일 어느 언론사를 통해 보도된 경기도 이천의 한 채소농장주는 캄보디아 이주노동자(여.27세)의 3년치 임금을 체불하면서도 너무나 당당하게 맞서고 있다고 하였다.더욱 황당한 것은 채소농장주는 이주노동자들의 임금체불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이주노동자 역시 3개월도 아니고 3년 동안이나 임금을 받지 않으면서도 왜 그곳에서 계속 노동을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하지만 이주노동자들은 한두 달분 급여를 안 받고 노동을 하다가 그만두기라도 하면 그마저도 못 받을까 싶어 그만둘 수가
Opinion
정규진 기자
2020.04.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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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줄’, 겨울까지 이어진다면 인류는 멸망할까. 난리다. 아마 인류 역사상 이런 난리통은 겪어보지 못했을 것이다.과거 역사를 보면 종족이나 국가 간의 전쟁은 수시로 있었고, 바이러스로 인한 사태도 있었지만 그때는 그것은 그저 국지전이었을 뿐이다. 그래서 '전쟁'을 치르는 곳은 괴로울지라도 그렇지 않은 지역은 평화로웠다.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완전 다르다. 세계 곳곳이 다 치열한 전쟁 중이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적’을 상대로 말이다.인간은 그들을 너무 쉬운 상대로 생각했다. 그리고 안일하게 대처했다. 그 결과 여기저기서 사람들은
Opinion
나덕흥
2020.04.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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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공무원 임금결정을 위한 모든 시도에 대해 엄중 경고한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공무원 노사 간 합의가 전면 배재된 일방적 공무원 임금 결정을 위한 모든 시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금일 한 언론매체는 기획재정부가 코로나19 고통 분담 차원에서 내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동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임금은 노동자가 제공하는 노동의 대가로서 상호 대등한 사용자와 노동자 간 ‘합의’의 대상이다. 정부가 공무원 보수 결정의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는 균형의 원칙과 생계비 보장 등 제 근
Opinion
곽성열 기자
2020.03.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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獻詩 / 3.1절 101주년 기념세계 자유평화가 내려오는, 대한의 3월 영광을!丹山 정윤근(시인)(사)한국양명회, 홍익인간생명사랑회 회장한민족운동단체연합 공동대표오늘, 단기(檀紀) 4353년, 서기(西紀) 2020년 3월 1일 정오(正午)조선인(朝鮮人)으로 이 자리에 섰다우리들 위대한 일만년(一萬年) 민족 전통 역사를 이어온대조선 후손으로 함께 모였다1919년 기미독립선언의 그날로 101년이 지났다어제 일만 같은 그날의 함성이 여기 와있다삼월의 그날 대한의 천지를 격동시킨폭발하는 만세 봄소리 꽃소금 피어나듯우리들 몸밖으로 품어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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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재 기자
2020.03.0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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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丹山 鄭 允 根2020년 지구촌(地球村)에 드리워진 악(惡)의 기운거짓. 시기. 반목. 폭력이 점철(點綴)된극단(極端)의 요지경 세상으로 비롯된우한(武漢) 코로나 BIROS(VIRUS) 역병을소멸시키는 낙원동천樂園洞天 마음을이봄 소식으로 전함이니‘養生 養命’의 마음씨 불씨, 꽃씨를사람들 발길 멀어진大韓 光化門 광장 잔디밭에 심으면지구 어느 식물(植物)보다빨리 싹이 나고 잎이 돋아生命 환희 꽃향기 가득하여 어디로든 날아가절망의 이웃들 쓰다듬어 주리니이로써 매일 생명, 생활(生活)이 기운생동(炁運生動)하리라!여기 한 가지 당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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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재 기자
2020.03.0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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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國家)는 국민(國民) 교육(敎化와 育成)을 제대로 해야 한다. 지금으로부터 6천 년 전, 우리나라의 뿌리요, 조국(祖國)인 환국(桓國)의 7왕조 때, 지위리 환인천제(桓仁天帝)가 환국(桓國)의 중심국인 우루국의 인구는 많아지고, 산업은 피폐하여져, 백성들의 살림이 어려워지자, 이의 해결책으로 인구분산을 위하여 새로운 제후국(諸侯國)을 개국(開國)하기 위하여, 백성 중에 3,000무리(약 2만명)를 선발하여 태백산(太白山) 지역으로 떠나보낼 때, 서자부(庶子部)의 대인(大人) 환웅(桓雄)을 지도자로 선택하여, 천부인(天符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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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진 기자
2020.03.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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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 첫날에 주어진 미션 수행먼저 늘 따뜻한 마음으로 이주민들의 생명을 살리는 사역에 함께해 주시는 동행과 행동 임원진분들과 후원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미션 수행 과정과 결과를 보고 드립니다.새해 첫날 가나 친구들이 모여서 파티를 한다고 저를 초대하였습니다.파티 장소는 인천광역시 송림동에 위치한 이마트 피자집이었습니다.발 디딜 틈 없는 피자집 앞에서 빈자리가 나오기까지 줄어서서 기다리다가 다행히도 단체식구들이 먹고 빠지는 자리를 재빠르게 잡게 되었습니다.그리하여 대형 피자 여섯 판을 시켜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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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열 기자
2020.02.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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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가 우편 수지 적자를 이유로 2023년까지 전국의 우체국 절반가량을 폐국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장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1,352국의 직영우체국 가운데 10%가 넘는 171곳의 폐국을 추진한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보편적 서비스를 후퇴시키고 공공성을 저해하는 우본의 이번 계획에 대하여 강력히 반대의 뜻을 표한다.우체국은 우편 업무뿐만 아니라 예·적금, 보험 등의 금융상품과 공과금 수납까지 취급하는 정부 공공기관이다. 이 때문에 정부 예산에서 일반회계와 별도 분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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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ople 기자
2020.02.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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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아사(餓死) 눈앞에 왔다. 외국인 거주 300만 명 시대를 바라보면서 외국인 사회복지 어디까지인지 궁금하다. 국내에는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다양한 체류자격으로 거주하고 있으면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너무나도 많이 일어나고 있지만 정부는 외면하고 있다. 단지 외국인이라는 수식어 때문에 생명의 위협이 있어도 법과 제도 정책적인 문제라고만 항변하고 있는 정부 공공기관 공직자들의 태도이다. 심지어 외국인의 공공복지는 상대적이라고 까지 하는 공직자도 있다. 그것도 친절하게 예를 들어가면서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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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기자
2019.12.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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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원 입소는 현대판 고려장?구자근 복수초요양원 원장저는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는 노인요양원의 3년 차 시설장입니다.저에게는 87세의 노모가 계십니다. 어머니께서는 제가 요양원에 대한 말씀도 꺼내지 않았는데도“나는 요양원에는 절대로 안 간다. 요양원은 한번 들어가면 죽기 전에는 못 나온다고 하더라”고 하십니다. 다른 어르신들에게서도 이런 말씀을 많이 듣습니다. 노인 요양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대단하십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어르신들이 건강상의 문제로 입소하셨다면, 시간이 갈수록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Opinion
김창수 기자
2019.12.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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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환웅천왕이 창제한 우리 글이다.송부웅 국사바로알기중앙회 원장문화와 문명의 발전은 그 근원이 문자의 창제로부터 시작하였다.한자와 한글은 우리 조상이 만든 세계 최초요 최고인 글이요 문자이다. 따라서 우리 민족은 최초요 최고의 문화국을 이룬 나라다. 그래서 한자는 漢字가 아니다. 漢醫院을 韓醫院으로 쓰듯이 한자를 韓字로 표기해야 한다.韓字로 쓰는 韓文은 우리가 쓰는 문자요 언어인데 그 동안 일본의 침략과 신민교육의 영향으로 학교에서 國語를 가르친다면서 韓字를 중국글이라고 하면서 한자를 가르치지 않았던 역대 정부 지도층이나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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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균 기자
2019.09.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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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天節이 建國節이다.송부웅 국사바로알기중앙회 원장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1919년 9월 상해임시정부 수립일을 대한민국 건국일로 한다고 하고, 국회의원 및 정치인들은 1948년 8월15일이 건국일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떠들고 있다.따라서 언론에서도 생각없이 비판도 없이 이에 동조하여 기사화함으로써 국민들을 혼란하게 만들고 있다. 누구 말이 옳은지, 누구 말을 따라야 하는지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이에 역사 교수나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아무 소리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다. 한심하고 또 한심할 따름이다. 도대체 국사를 어떻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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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웅 원장
2019.09.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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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북한군이 기습공격 한다면?(2019년 9월 2일, 데일리안 게재)평화를 원할수록 철저한 전쟁대비가 필요 여러분이 김정은이라면?…북한의 기습공격에 한국군은?현 정부와 대통령은?…북한이 서울점령 후 휴전하자면?오늘밤 북한군이 기습공격한다면?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교수 박휘락갓 유치원 다니는 손자를 안으면서 그 보드라운 살의 느낌을 내 몸으로 느낄 때 나는 전율한다. 너무나 행복해 하는 한편으로 극심한 두려움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내가 이 기분을 지속할 수 있을까, 이들이 나처럼 지속적인 평화를 갖게 될까 걱정되기 때문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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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진 기자
2019.09.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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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연월, 이하 공노총)은 지난달 22일 언론에 보도된 ‘철밥통 공무원 호봉제 깬다. 직무급제 도입 추진’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당일 ‘정부는 공무원 직무급제 도입 추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지난 31일 인사혁신처 항의방문을 진행했다.이날 항의방문에서 공노총은 지난달 22일 직무급제 시행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인사처를 방문해 어떻게 된 사안인지 확인하며, 노동자들과 일절 소통 없이 일방적인 직무급제 도입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발했다.이에 인사혁신처 담당자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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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택
2019.06.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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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정말 풍수상,불길할까-끝나지 않는 논쟁필자 전재혁 "역대 대통령 잇딴 비극...조선시대 후궁 거처해 한(恨) 서려 흉지""천하제일복지 표석 발견...고려시대 왕의 임시거처로 길지" 반론도"풍수 논하기 전에 서울-세종 행정 비효율부터 줄여야" 해마다 명절 연휴가 끝날 때쯤이면 광화문, 삼청동 일대는 서울로 역귀성한 사람들, 명절 인사를 끝내고 막바지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광화문, 삼청동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청와대이지요. 북악산 밑, 경복궁 뒤에 고고하게 위치한, 우리나라 최고권력자의 집무실이자 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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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석
2019.04.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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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동맹공조 회복이 최우선 과제이다국민은 한미동맹을 걱정한다 정부의 강변(强辯)이 국민을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비대칭 동맹의 본질은 ‘자율성-안보 교환’한미 정상회담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박휘락 국민대 교수·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송대성 전 세종연구소장·신원식 전 합참 작전본부장 4월 10~11일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여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한다. 청와대는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양국 간 공조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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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재 기자
2019.04.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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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대비할 기회 상실함으로써 북한의 핵위협에 굴복하거나 핵공격 감수해야2019년 2월 27-28일 개최되었던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미북 정상회담이 종료된 지 한달 정도 시간이 흘렀다. 회담 결렬도 중대한 사건이었지만, 북한은 영변 핵단지 폐쇄만을 조건으로 미국에게 대부분의 경제제재를 해제할 것을 요구함으로써 개발된 핵무기를 폐기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전 세계에 노출시킨 것은 충격적이었다. 이를 인지한 미국은 회담을 결렬하면서 북한의 핵탄두와 미사일을 물론이고 화학무기와 생물학 무기까지 완전하게 폐기할 것을 요구하면서 회담을 결렬시켰
Opinion
한세희 기자
2019.03.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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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락의 안보백신> 국민이 해야할 일국민이 하지 않아야할 일 국민 정신적 재무장 위해서 사회 지도층의 솔선수범 무엇보다 중요2018년의 결산: 일시적 평화와 근본적 불안의 증대 국민 여러분! 2018년은 평화에 대한 기대로 출발하였습니다. 북한의 신년사, 평창올림픽 참가, 김정은의 비핵화 용의 표명, 4월 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6월 12일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9월 18-20일 평양 남북 정상회담으로 연결되면서 극적인 장면이 수없이 연출되었고, “완전한 비핵화”의 희망이 한국을 뒤덮었습니다. 상당수의 국민들은
Opinion
정성국 기자
2019.01.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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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전기호 기자
2018.12.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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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그 목적이 안보인가, 아니면 변화 자체인가? 군사주권 운운은 국민들 자존심 자극하기 위한 선동정부는 자주라는 감성만 중시할 것 아닌 국익 차원의 제반 사항 결정해야 박휘락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부교수 2018년 10월 31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한미 양국 국방장관은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를 개최한 후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한국의 입장에서는 환수)에 관한 양국의 합의사항을 발표하였다. 특히 양 장관은 ‘연합방위지침’(Guiding Princi
Opinion
박석재 기자
2018.11.05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