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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섭니다” 지난 2월 5일평화통일가정당이 ‘가정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오는 4월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곽정환(郭錠煥) 총재는 기존 정당이 경제성장, 사회복지 등에 주력한 것에 비해 우리는 가정의 행복을 중심으로 사회 공동체의 가치를 회복하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건설하겠다’고 역설했다.평화통일가정은 ‘평화 통일 가정'을 3대핵심가치로 지난 2007년 8월 창당한 당으로,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적인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민족의 염원인 남북통일의 초석을 다지며 국가의 근본인 가정의가치회
The Interview
정규진 기자
2021.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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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문화 선도하는 신선식품 최고 기업2008년을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신선식품업계의 최고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잡은 대상FNF의 시작은 매우 산뜻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이문희(李文熙)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인적 통합과 시스템을 구축한 시기였다”며 “올해는 지난해의 매출 두 배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1,2월 목표는 초과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말했다. 대상FNF는 우리나라의 식품문화를 선도해 온 대상그룹의 신선식품 전문자회사로 2006년 11월 ㈜두산 식품BG의 ‘
The Interview
손병일 기자
2021.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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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무역 선도하는 수출통제 전문기관’전략물자관리원은 국제평화에 기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무역을 촉진하여 기업을 보호하는 전략물자 수출통제 전문기관이다.관리원은 수출통제 지식과 노하우를 통해 국제사회의 안전과 평화에 기여하고 산업의 보호 및 지속발전 확보, 신뢰할 수 있는 국내외 최상의 정보서비스 제공을 최상의 과제로 삼고 있다.이곳 심성근 원장은 “국제사회에서 전략물자수출통제는 지키지 않을 수 없는 규범으로 강화되고 있다며 주문받은 품목이 국제통제대상인지 그 상대방이 제재대상이나 대량파괴무기를 개발하려는 조직에 연결된 자는 아닌지
The Interview
한세희 기자
2021.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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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사)한국부정부패방지연구원 원장정보화시대에 적합한 감사기법 개발․공개…중국․감사원․지자체 등에 傳受 “정보시스템에는 반드시 내부통제 모듈이 내장되어야 부정·부패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시스템을 새로 개발하거나 보수할 때에는 반드시 내부통제 전문가를 참여시켜 적재적소에 필요한 내부통제 모듈을 장착해야 한다.” 이병철 (사)한국부정부패방지연구원 원장의 일성(一聲)이다. 다음은 이 원장과의 일문일답.▲ 연구원 설립 취지와 역점사업은 무엇입니까.- 한국부정부패방지연구원은 2012년 10월 권익위원회 산하 사단법인으로 창립되었
The Interview
한세희 기자
2021.03.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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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는 민족의 자존심이며 후손에 물려줄 위대한 유산”“2008년은 우리 한우산업의 미진한 점을 보완하고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남호경(南浩景) 전국한우협회장의 일성(一聲)이다.전국한우협회는 한우산업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정부에 건의하는 한우생산자 대표단체로 1999년 2월 회원의 공동이익 및 권익을 도모하며 국가의 축산진흥시책과 국민경제의 향상에 적극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우농가가 주체인 비영리 사단법인체다.그러나 남 회장은 “지난해 우리 한우산업은 한미FTA협상타결, 미
The Interview
한세희 기자
2021.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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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2012선포, 국민기업으로 발돋움”귀뚜라미그룹은 지난 1월 ‘2012년 매출 1조 달성 및 세계 초우량 냉난방기업 도약’이란 새 비전을 공개하는 ‘Vision 2012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Jump Up 2012’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하고 중장기 비전 및 5개년 사업전략 공유를 통한 비전실천을 다짐했다. 다음은 김규원(金奎遠) 귀뚜라미그룹 총괄사장과의 일문일답.▲ 귀뚜라미그룹은 어떤 기업인가.- 귀뚜라미는 1962년 창업 이래 우리 고유의 전통 온돌난방 문화를 바탕으로 국내 보일러 업계를 선도하여 왔으며, 보일
The Interview
한세희 기자
2021.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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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를 불문하고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뱃살’이다. 한번 나온 뱃살은 웬만해선 떠나려 하지 않는다. 식이요법과 각종 운동방법을 다 동원해 봐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포기하려는 사람에게 ‘희망의 제품’이 나타났다. 주인공은 바로 복근강화기 슬렌더톤(SLENDERTONE). 슬렌더톤은 벨트처럼 착용하고 버튼만 눌러주면 복부의 운동 신경 부위를 전기신호가 자극함으로써 윗몸 일으키기를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제품이다. 美FDA·韓식약청 효과 인증사실 슬렌더톤은 홈쇼핑 방영을 통해 이름이 알려지기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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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2021.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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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는 1천만 서울시민의 건강한 생명수, 깨끗하고 안전한수돗물 생산에 만전' 아침에 일어나마시는 냉수 한잔이 우리 몸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떤 물이 우리 건강에 더이로운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에 대한 정답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다. 아리수는 고구려때 한강을 부르던 이름으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의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났다.진익철(陳翼喆)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은 “아리수는 1천만 서울시민의 생명수”라며 “아리수는 수돗물에 대해 정부에서 정한 먹는물 수질기준 55개 항목
The Interview
한세희 기자
2021.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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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밝은 소리를 들려드립니다” 세상에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줌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한 기업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주식회사 복음보청기. 81년 창업한 이 회사는 사명(社名)과 같이 듣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福音)을 전하기 위해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이 회사 이경택 대표는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은 젊고 유능한 CEO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난청인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일상의 삶 속에서 활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The Interview
한세희 기자
202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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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쟁력 키우는데 一翼 담당할 터” 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월 제2기 위원장에 정범희 전 건설교통부 지부장을 선출했다.정 위원장은 당선 인사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직제개정 등으로 조합원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단 한명의 조합원도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인위적인 구조조정이 발행할 경우 노조의 사활을 걸고 가열 찬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그는 또 “아무리 험난하고 힘들지라도 서로 힘을 모으면 헤쳐 나가지 못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조합의 본분은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 우리
The Interview
정규진 기자
2021.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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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와 울금의 환상적 만남…健康酒로 인기 최고울금(鬱金)은 기(氣)를 소통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생리통, 생리불순, 옆구리통증을 치료하고 토혈, 코피, 피오줌을 치료하고 정신을 맑게 하며 흉복부가 그득한 것을 없애주고 담즙분비 촉진과 담낭결석을 치료한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약리작용으로는 배설 촉진, 관상동맥안의 반괴형성을 감소시킨다고 보고되었다.울금은 기원전부터 기록되어 있으며 염료와 식품착색재로 사용되었으며 인도 카레의 원료이다. 일본에서는 단무지 착색재로 울금을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 장수마을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
The Interview
김희철 기자
2021.02.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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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장 2008년 11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경주사업인 경륜과 경정이 통합되어 경주사업본부가 발족했다. 사업본부의 수장으로 취임한 김태근 본부장은 건전여가·환경사랑·문화명소를 테마로 한 ‘건전레저’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건전레저는 기본이고 경륜·경정장을 복합문화의 명소로 탄생시키겠다는 목표다. 김 본부장에게 2009년 개장에 즈음하여 올해사업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작년 11월 경륜과 경정이 통합된 경주사업본부의 수장으로 부임했습니다. 2009년 시즌을 맞이하는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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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진 기자
2021.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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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가치와 행복을 담는 기업’ 나눔경영, 사회적 공헌 큰 몫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서울시가 건립 또는 관할하는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투자기관(지방공기업)으로서 1984년 설립되어 현재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큰 가락시장과 2004년 개장된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강서시장 그리고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을 관리하고 있다. 2006년 9월 취임한 이후 혁신의 고삐를 당기며 농수산물 유통 선진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고객 가치와 행복을 담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초일류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물
The Interview
손병일 기자
2021.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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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펄벅기념관. 이곳에는 우리에게 소설 ‘대지’로 유명한 펄벅 여사의 한국에서의 삶이 그대로 녹아 있다. 당시 펄벅 여사는 혼혈 아동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들의 인권보호와 올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펄벅 여사의 뜻을 되새기고 계승 발전시키는 곳이 바로 펄벅기념관이고 펄벅인터내셔널 한국지부다.지난해 11월 취임한 배경희 대표는 아동복지를 전공하고 사회복지기관에서 15년간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펼친 이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배 대표는 “이 땅에서 혼혈인에 대한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려면 다
The Interview
이정현 기자
2021.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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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장례시설인 용인평온의 숲 ‘나래원’에 유골(遺骨)을 초고온에서 용융(熔融)하여 구슬처럼 만들어 주는 봉안옥(奉安玉) 가공시설이 입주한다. 봉안옥은 여타의 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순수 유골분만을 2,000℃가 넘는 고열로 가열해 사리와 같은 아름다운 결정체를 말한다.이러한 시설을 맡은 (주)본향은 장례 관련 특허를 50여 건 이상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2000년 초에 상용화하여 수원시 수원사와 포항시에 위치한 죽도성당 등 종교단체 등에서 탁월한 기술이 검증되었다.특히 이번에 최신 장사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용
The Interview
손병일 기자
2021.02.22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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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3주년… FOSB·FOUP사업진출로 飛上을 시작하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한 기업이 10년을 넘어 33년을 ‘한우물 정신’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세계적 경제불황기에는 더더욱 그렇다.그러나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꾸준한 기술력 강화와 혁신적인 변화를 도모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새로운 아이템으로 제2의 도약기에 접어든 중소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주)삼에스코리아(3S KOREA).삼에스코리아는 1989년 설립,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공업용 열량계(Calori
The Interview
김유종 기자
2021.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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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평생능력개발시대를 이끄는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중소기업의 평생능력개발 전문 지원기관으로부상하고 있다. 근로자의 자기계발과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마인드는 있지만 여건이 되지 않는 중소기업을위하여 다양한 직업능력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능력개발사업이 지역내 중소기업으로 하여금 크게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이호진 인천지역 본부장과의 일문일답. 우선 인천지역본부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근에 평생능력개발전문기관으로 탈바꿈 했다는 데 어떤 사업을 수행하시는지요.
The Interview
손병일 기자
2021.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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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는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와 함께 출발했다. 세계 각국에 수많은 비엔날레들이 개최되지만, 도자를 주제로 한 비엔날레는 많지 않다.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는 도자를 주제로 개최되는 비엔날레 중에서도 규모와 내용 면에서 가장 우수한 비엔날레로, 국제 도예계에서 가장 각광받는 도자비엔날레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은 권두현 대표이사와의 일문일답.▶올해로 4회 째를 맞는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는 어떤 행사입니까.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는 매 홀수 년도(2년)
The Interview
한세희 기자
2021.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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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 365일 24시간 무한섬김 현장 행정으로 도민을 모실 터”지난 7월 1일로 민선 5기 1년을 맞은 김문수 경기도지사. 재선의 김 지사는 “아무래도 처음할 때 보다 익숙하고 민선4기 때부터 추진해 오던 사업들을 연속성 있게 안정적으로 할 수 있어 속도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지사와의 일문일답.▲ 1,200만 명의 도민을 수용하고 있는 경기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서울보다 17배나 넓고, 인구는 서울과 대전을 합한 것보다 많은 대한민국 최대의 자치단체로 흔히 수도권이라고
The Interview
정규진 기자
2021.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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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쁨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업체 1989년 우리나라 최초의 여행전문 도매업체로 출발한 모두투어는그 동안 건실한 성장을 해 온 여행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까지의 과정에 대해모두투어 홍성근(洪聖根)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여행업”에 대한 생각은. -여행지를 찾아 떠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여행의 가장 기본이지만 그 근간은 사람이고 사람 없이는 여행을 생각할 수 없다. 따라서 여행업은 곧 사람이다. 사람, 즉 인적자원을 어떻게 관리하고 운영하는지에 따라 여행업의 방향이 달라진다.많은 산업
The Interview
김영욱 기자
2021.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