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우리 부천은 환경관리 최우수 도시로 인정받았습니다. 바로 환경부 주관 그린시티(Green city)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입니다. ‘그린시티(Green city)’는 환경부가 환경관리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환경 친화적인 행정을 확산시키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합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우리 부천은 그동안 국내 최초로 폭우 재해예방터널을 조성하고, 심곡 시민의강, 아트벙커B39 등 현대 도시의 환경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환경관리기반을 구축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시민만족도 1위 부천을 만들겠다는 힘찬 포부와 함께 새로운 민선 7기가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입니다. 참 시간이 빠릅니다. 지난 6개월간 부천 곳곳을 다니며 많은 시민여러분을 만나 뵙고 이야기를 들으며 부천 시정의 큰 틀을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

밝아 오는 2019년은 복과 행운을 가득 가져다 줄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시민 여러분, 2019년에는 이루고 싶은 모든 일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그린시티 대통령상 등 144개 상 수상 2018년 부천시 행정이 빛났습니다.

상급(외부)기관 수상실적 수직상승 연도별 수상현황 2009년 23개 2012년 75개 2014년 108개 2017년 135개 2018년 144개

우리 부천은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2천 3백여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땀 흘린 결과, 그린시티 대통령상 등 144개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외부재원확보도 목표대비 11.8% 상향한 559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2018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린시티(Green city) 대통령상 수상>

지난 10월 우리 부천은 환경관리 최우수 도시로 인정받았습니다. 바로 환경부 주관 그린시티(Green city)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입니다. ‘그린시티(Green city)’는 환경부가 환경관리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환경 친화적인 행정을 확산시키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합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우리 부천은 그동안 국내 최초로 폭우 재해예방터널을 조성하고, 심곡 시민의강, 아트벙커B39 등 현대 도시의 환경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환경관리기반을 구축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의미 있는 것은 인구밀도가 높고 녹지가 부족해 환경이 열악한 자치단체로 꼽혀온 우리 부천시가 그린시티로 선정됐다는 점입니다. 이는 그동안의 남다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이제 우리 부천은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이어 전국 최고의 ‘그린시티’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습니다. 뿌듯한 일입니다.

걸어서 10분 도서관 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온 우리 부천은 2018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원미도서관과 상동도서관이 각각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전국 1천여 공공도서관 중 국무총리 표창 2개를 우리 부천시가 받은 것입니다. 동아시아 최초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로 생각합니다.

<오정도서관>

또 우리 부천은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평가에서 공공기관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인데요. 현재 부천시에 설치된 CCTV는 1천7백71개소 6천6백80대로 단위면적(1㎢)당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CCTV 일제점검을 통한 범죄예방과 예산절감 성과를 인정받아 경찰청장상을 수상하게 된 것입니다.

국제적으로 위상을 드높인 일도 있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고, 제8차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건강도시 발전상을 수상했습니다. 동아시아출판인회의, 펄벅국제학술대회, 국제공정무역컨퍼런스 등 국제행사도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2018년의 성과들은 시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2019년에도 시민이 만족하는 새로운 부천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2019년의 희망찬 문이 열리고 힘찬 발걸음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내딛습니다. 2019년에도 부천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들로 앞으로 더 기대되는 부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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