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진영 후보자 아내 '용산참사' 인근 투자로 26억 분양권 받아
[충격] 진영 후보자 아내 '용산참사' 인근 투자로 26억 분양권 받아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9.03.18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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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플래티넘빌딩에 마련된 임시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19.3.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아내가 '용산참사'가 발생한 인근 땅을 매입해 시가 26억원 상당의 분양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따르면, 진 후보자 아내는 지난 2014년 6월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토지 109㎡(약 33평)를 공시지가의 절반 가격인 10억2000만원에 매입했다. 실제 투자금액은 5억1000만원으로 나머지는 대출로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지난 2009년 용산참사가 발생한 곳에서 약350m 떨어진 곳이며 용산은 진 의원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토지를 매입한지 2년 만인 2016년 이 지역에 대한 재개발 사업이 재개되면서 진 후보자 아내는 약 41평 규모의 아파트와 상가 2개 등 총26억원의 상당의 분양권을 얻었다.

이에 대해 진 후보자측은 "용산구에서 전세로 살던 후보자가 평생 거주할 목적으로 해당 토지를 매입했는데 결과적으로 시세차익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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