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세종공장 이민우기감 ‘대한민국 명장’ 선정!

 

남양유업 세종공장 이민우 기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하는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됐다. 분야는 공조냉동기계이다. 이 명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최초 ‘대한민국 명장’이 탄생했다.

‘대한민국 명장’은 산업 현장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 중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숙련 기술 발전 및 숙련 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이민우기감은 1984년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입사해 30여년간 공조냉동 분야에서 근무했다. 오랜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3건의 특허 등록 및 기능장 등 6개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숙련 기술 전수를 통한 후배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민우 명장은 “이 영광은 저 개인뿐만 아니라 회사 차원의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명장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지금까지 협조해준 회사와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회사 뿐만 아니라 국가와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명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명장
이민우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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