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도쿄 올림픽 보이콧?…정부 결정 사항 아니야"
노영민 "도쿄 올림픽 보이콧?…정부 결정 사항 아니야"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8.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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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통령 의혹을 제기하는 곽상도 의원에게 정론관에 가라'고 발언한 것을 취소하고 있다. 2019.8.6/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김세현 기자 =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6일 일본 경제보복과 관련해 여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도쿄 올림픽 보이콧' 주장과 관련 "정부의 결정 사항이 아니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정신에 입각해야 하고, 한국 올림픽위원회가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양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내년 (도쿄) 올림픽 보이콧을 고려하고 있느냐'고 묻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관여할 입장이 아니다"고 답했다.

또한 미스코리아 운영본부가 일본 기업이 주최하는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 단체 불참을 선언한 것에 대해서는 "그런 결정을 내린 분들도 나름의 고민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 실장은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이 '노 재팬' 깃발을 걸었다가 철회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의 자발적인 운동에 정부든, 지방자치단체든 개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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