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4대 그룹 싱크탱크와 무역규제대응 긴급 간담회
당정, 오늘 4대 그룹 싱크탱크와 무역규제대응 긴급 간담회
  • 김창수 기자
  • 승인 2019.08.13 0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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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지난달 23일 서울 마포구 중견기업연구원을 방문해 경청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9.7.2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당정이 산업계와 머리를 맞대고 일본의 무역규제 후속조치와 지원방안 마련 논의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민주연구원은 1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산업계 싱크탱크와 함께 무역규제 대응 긴급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긴급 정책간담회에 민주당에서는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최운열 제3정조위원장, 홍의락 제4정조위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이억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과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국장,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국장과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해외시장정책관, 이세훈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등 5개 부처의 무역규제 대응 주무국장들이 국회를 찾는다.

산업계에서도 삼성경제연구소와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 SK경영경제연구소와 LG경제연구원 등 4대 그룹 싱크탱크와 함께, 중견기업연구원과 중소기업연구원 등에서도 참석해 해당 분야 현안 및 긴급 지원방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앞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4대그룹 및 경제전문 싱크탱크들과 연쇄 경청간담회를 갖고, 산업계 및 각 경제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후 당 정책위와 민주연구원은 산업계가 제안한 정책을 바탕으로 당정청 협의를 거쳐 1차적으로 일본 무역규제 대응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긴급 정책간담회에서는 후속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간담회에선 앞서 정부가 발표했던 대응방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Δ여신 및 금융지원 대책 ΔR&D 혁신 Δ부품·소재산업 국산화 및 다변화 지원 대책 등의 내용들이 주로 다뤄질 전망이다.

당 관계자는 "주요 그룹 및 경제단체 싱크탱크와 당정의 핵심 관계자들이 긴급 경제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대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민주당은 일련의 경청 및 의견수렴 행보를 통해 최근 비상한 경제상황을 경제 주체들과 함께 극복해 나간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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