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은수미 성남시장, 오늘 1심 선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은수미 성남시장, 오늘 1심 선고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9.09.0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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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News1 조태형 기자


(성남=뉴스1) 유재규 기자 =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1심 선고 공판이 2일 열린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은 시장의 재판이 제4호 법정에서 제7형사부(부장판사 이수열) 심리로 진행된다.

은 시장은 20대 총선 이후인 2016년 6월부터 1년간 조폭 출신인 이모씨가 대표로 운영하는 '코마트레이드'로부터 차량과 운전기사를 제공받아 교통비 상당의 정치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6·13지방선거 후보 공천 경선이 한창 진행되고 있던 가운데 지난 4월26일 은 시장의 차량을 운전한 A씨가 은 시장의 일명 '조폭 후원설' 내용을 폭로하면서부터 사건은 불거졌다.

은 시장의 재판은 올 1월부터 총 7차례 진행된 가운데 은 시장은 3번의 공판준비기일에는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선출직 공무원이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이 무효되고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앞서 지난달 1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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