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인 회장은 "대한민국명장은 큰 영광이자 책임감"이라며 "이제부터는 개인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자신의 숙련기술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9년도 대한민국명장 신규 선정자 워크숍이 지난 10월 22일 오후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메리어트서울보타닉파크호텔에서 있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원장 홍제용)이 주최하고 (사)대한민국명장회(회장 김대인)가 후원한 워크숍에는 올해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된 윤장우(절삭가공), 김성호(철도시설유지보수), 임오득(용접), 정인순(한복생산), 정정교(석공예), 김덕규(제과제빵) 명장을 비롯한 선임 대한민국명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홍제용 원장은 "신임 명장으로 선정된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으로 전한다"며 "그 동안 한 분야에서 올곧이 자신의 삶을 불태워 온 과정에 경의를 표하며 향후 사회적 활동에 큰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대인 회장은 "대한민국명장은 큰 영광이자 뿌듯한 책임감"이라며 "이제부터는 개인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자신의 숙련기술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2019신임명장 동기 회장인 김성호 명장은 "선배 명장님들을 비롯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의 뜨거운 환영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한 뒤 "앞으로 우리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며 사회의 일익을 담당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이강숙 강사의 반부패 청렴교육과 임송묵 숙련기술진흥부장의 대한민국명장 사업 방향, 그리고 정석영 대한민국명장의 대한민국명장의 사회적 역할, 서완석 대한민국명장회 수석부회장의 대한민국명장회 소개가 있었다.

왼쪽부터 임오득 명장,  김성호 명장, 김덕규 명장, 정인순 명장, 윤장우 명장, 정정교 명장.
왼쪽부터 임오득 명장, 김성호 명장, 김덕규 명장, 정인순 명장, 윤장우 명장, 정정교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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