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장에 임명한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 원장(59)은 노동문제를 오랜 기간 연구한 노동학계 인사다.

경북 안동 출신인 조 위원장은 안동고를 졸업했으며 고려대에서 사회학과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로 교편을 잡은 이후 오랜 기간 노동대학원에서 강의를 하며 각종 노동 현안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조 위원장은 한국사회연구소 소장을 지냈으며 한국사회학회 부회장과 한국비교사회학회 회장 등 학계의 요직도 역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6월11일 노동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 평가하고 조 원장을 문재인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지명했다.

당시 청와대는 발표 직후 인사검증 과정에서 조 원장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공개했다. 조 원장은 인사청문회에서 "저 스스로 생각해도 용서할 수 없는 측면을 느낀다. 경위가 어떻든 뼈아픈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인사청문회에서 학교 승인 없이 한국여론방송 사외이사로 등재된 사실이 드러났고 여야가 극한 대치상태로 빠져들자 청와대는 임명을 보류한 끝에 조 원장이 스스로 후보직을 사퇴했다.

Δ1960년 경북 안동 출생 Δ경북 안동고 Δ고려대 사회학과 Δ고려대 사회학 석사 Δ고려대 사회학 박사 Δ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Δ미국 네브래스카대 오마하캠퍼스 방문교수 Δ고려대 사회학과 학과장 Δ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 소장 Δ한국사회학회 부회장 Δ한국비교사회학회 회장 Δ고려대 노동대학원 원장 Δ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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