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가 드디어 손을 잡았다. 식품안전 및 농수산물 유통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박현출 사장이 수장으로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그 동안에 변신에 변신을 거듭한 끝에 새로운 도전을 위해 12월 19일 가락시장 가락몰 업무동 1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와 식품안전 및 농수산물 유통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그 동안 가락시장은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며, 비용절감적인 스마트한 유통채널로 재탄생하기 위해 시설현대화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도부터는 도매권역 시설현대화사업이 본격 추진되기 때문에 미래의 스마트한 농수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ICT 융복합 기술과 표준화의 접목이 필요하는 생각으로 경영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수산식품 안전과 농수산물 유통표준화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함은 물론, 농수산물 생산․유통․소비체계 국제표준화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 The PeoPl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