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따라 나타나는 나비를 찾아 전국을 누비는 민완기 아마튜어 나비전문가.
그러나 그는 보통 아마튜어가 아니다. 대학교수와 관련 정부의 프로젝트를 밑아 수행할 정도로 그의 실력은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민 씨는 일반 직장인이지만 매년 어떤 나비를 찾아 계절과 지역별로 채집을 나선다.
그가 갖고 있는 나비의 수와 학계에서도 귀하게 취급하는 표본이 많다.
그래서 소위 나비전문가들의 의뢰가 끊이질 않는다.
오늘도 민 씨는 전남 신안 비금도로 출동했다.
그리고 내일은 또 어떤 나비와 나풀나풀 춤을 출지 궁금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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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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