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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숭실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 교수(경영학박사) 최근세계경제는 인터넷 등 통신수단의 발달로 여러 분야에서 그 틀이 새로이 변화되고 있다. 아울러거래건수도 늘어마고 분쟁도 발생하며, 그분쟁의 유형도 복잡화 되고 다양화 되고 있다.이러한 신종 사건의 해결을 전부 법원의 판사에 의한 소송에 의존하는 것은 그 한계가 있다. 미국 등 대다수의 국가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중재와 조정 등의 소송 외 분쟁해결(ADR: 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 방법을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다.소송에의한 분쟁의해결은 당사자간의 합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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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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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지쳐있다.가뜩이나 끔직한 사건 사고로 나라 전체가 昏睡狀態인데제대로 整理整頓도 안 되고 있으니 이를 어쩐단 말인가.무언가 잘못돼도 크게 잘못됐다.인간세상에 이런 일 저런 일 벌어지는 것은 兵家之常事이나, 문제는 收拾이 不能이란 것이다.그래서인지 나라가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듯하다.甚히 遺憾스럽기 그지없다. 選擇에 대한 후회가 莫及이다.이 나라엔 진정 ‘能力者’가 없단 말인가.불쌍한 국민들에게 ‘작은웃음’이라도 줄 그런 ‘者’는어디 있단 말인가.소위 ‘나랏일’을 한다는 사람들은 너무 이기적이지 않는가.너무 혼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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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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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현충일, 6·25한국전쟁,6·29제2연평해전의 공통점은 모두 6월에 있다는점이다. 그래서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국민의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정부기념식을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개최하고있다.나라에서는 6월을 ‘추모의 기간(6월1일~10일)’, ‘감사의기간(6월11일~20일)’, ‘화합과 단결의 기간(6월21일~30일)’으로 나누어 기간별 특성에 맞는 호국·보훈행사를 진행한다. 이는정부, 지방자치단체, 언론·종교계, 청소년 등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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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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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오전.이땅에서 또 하나의 엄청난, 그리고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벌어졌다.제주도로수학여행을 가는 고교생 325명 등 총 470여명이 탑승한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것이다.이럴수가, 그 큰 배가 한 순간에 바다 속으로 사라지다니...우리는사고발생부터 사고처리 과정을 목격하면서 참으로 암울했다.삼백명이넘는 실종·사망자가 발생한 이 사건의 원인은 무엇인가.속속들어나는 사실을 보면 결론은 하나다.‘제대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배의증개축, 운항규정, 관리ㆍ감독, 사건조치, 대응자세 등 모든 것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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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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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을 앞두고 출마 후보들에 관해 흘러나오는 내용을 보면 섬뜩할 정도의 내용이 많다. 누구에 의해 그리도 상세한 부분까지 세상에 드러나는지 공포스럽기까지 하다.일례로 십수년전 사석(私席)에서 누구와 어떤 말을 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까지 알려지는 걸 보면 참으로 무서운 세상이 아닐 수 없다. 그 내용이 불량스럽든 아니든 간에. 또한 요즘 흔한 인터넷 ‘신상털기’ 역시 소름끼칠 정도다.‘사건’이 인터넷에 올라오자마자 그 대상의 신상명세는 물론 생활정보까지 낱낱이 밝혀져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는 걸 보면 이 나라가 IT선진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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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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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봄은 왔지만 봄 같지 않게 으스스할 때 쉽게 인용되는 구절이다.그러나속뜻은 더 잔인하다.사람들은자신의 삶이 점점 괴로워질 때 이 말을 되씹는다.자연은시간이 흐르면 그야말로 자연스럽게 제 ‘맛’을 내건만,인간세상은전혀 ‘자연’스럽지 않다.우리는지난해, ‘봄’이라고 생각하고 싶은 ‘계절’을 맞았고 또 다시 ‘봄’이 찾아 왔다.그런데점점 추워지는 ‘기상이변’ 속에서 방향을 잃어 가고 있다.‘저체온증’으로 인해 정신은 혼미해지고 움직임이 둔해 진다.‘핫팩’이라도 붙이고 싶지만 손에 잡히지 않는다.그래도더듬거리며 ‘봄’을 찾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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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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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권 변호사? 서울 서초동 S교회가 화려한 교회를 건축하여 세간의 이목을 받았었다. 이번에는전임목사의 아들이 ‘서초교회잔혹사’라는 소설을 출간하여 다시논란이 되고 있다. 사랑의 교회의 내부 갈등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한국교회와 세상 사람들이 지켜보고있다. 예수는 산상수훈중의 일부인 마태복음 5:14절에서 예수의 제자들이 세상에서 어떤 존재인가를 말했다. 아주 유명한 말씀으로 예수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예수는 자신의 제자들에 대해, 오늘날로 하면 교회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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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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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인간은 삶이라는저마다의 활동 영역에서 각양각색의 통합적 리더와 마주한다. 인격이나 능력이 뛰어나 선출된 통합적 리더, 시대정신에 입각해 사회와 경제를 아우르는 통합적 리더, 그리고 예언자나군사적 영웅과 같이 추종자가 우상시하여 따르는 카리스마적 리더도 볼 수 있다. 만약 지구상에 존재하는수많은 리더들을 우주에서 내려다보며 하나하나 관찰한다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리더십의 역량을 분명하게 분석해낼 수 있을까?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해관계와 다양한 환경 속에서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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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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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사전적 의미는 ‘먼동이 트려 할 무렵’이라 되어 있다.진정한하루가 시작되는 시점이다.시간상으로보면 0시01초가 ‘그날’의 출발이지만…새벽이되어야 사람들은 움직이기 시작한다.진정한하루가 시작되는 것이다.어떤생각과 마음가짐으로 눈을 뜰까?근데새벽은 ‘새로운 벽’이라는 말장난을 해 본다.부정적인가?그렇지만현실은 ‘하루’가 ‘숙제’이지 않는가.잘풀어서 정답을 찾으면 기분좋게 ‘시험장’을 나오는 것이고만약 ‘오답’을 내면 무거운 마음으로 ‘내일’까지 걱정해야 되고.그래서 ‘새벽’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내일새벽엔 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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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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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근 미국변호사?카드사의 개인정보유출 사고로 인하여 주민등록번호의 변경 가능성을 포함하여 그것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다. 태어나면서부터이름처럼 부여받은 것이라 한동안은 지구상의 모든 나라가 주민등록증 같은 개인 식별 번호를 모든 국민들에게 부여하는 줄 알았다. 그리고 그것이 국가운영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믿었다. 그래서처음 미국에 가 생활하면서 의아하게 여겼던 것 중의 하나가 미국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주민등록번호가 없다는 것이었다.그것이 없어도 우리나라보다 몇 십 배 큰 미국은 잘 돌아간다. 주민등록번호에는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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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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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원 실장 (기업인수합병채권추심전문가그룹)? 최근 재개발정보가 나왔다며 불특정 다수에게 분할등기를 설정하여 주겠다고 속이고 결국 지분등기를 해주는 등으로 막대한 이득을 취하는 소위 기획부동산 사기가급증하고 있다. 기획부동산 사기에대해 근본적인 근절 방안이 전무한 상황에서 이미 매년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피해자들은 소송으로 해결하려 하지만 가해자들이 치밀하게 계약서를 작성하였기 때문에 이마저 녹녹치 않아 발만 구르고 있다. 이미 발생한사건이라면 예방보다 차선책을 찾아야 한다. 사기 피해자들의 의견만 모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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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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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아마도대부분의 사람들이 올 해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많은 ‘각오’를다졌을 것입니다.저도마찬가지입니다.그런데지금 그 ‘각오’의 강도는 어떨까요?더욱공고(鞏固)해진 사람, 조금묽어진 사람, 아예 ‘뭐였지?’하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요.‘한결같기’는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세상사성패(成敗)의 정답은 ‘꾸준함’이라고 말합니다.쉽지않지요.그래서작심삼일(作心三日)이란 고사성어가 있는 듯 합니다.하지만 ‘삼일째’, 실망감으로 포기할 필요는 없는 듯 합니다.다시 ‘작심’을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그리고또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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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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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권 변호사지난해 12월 필자는 대한변협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필자가 제기했던 ‘전문분야취소진정’에 대한 심문기일이 2014년 1월 중순경에 잡혔으므로 출석하라는 전화였다. 필자는 ‘전문분야’로서 채권추심을 1호로등록한 채권추심전문변호사이다. 필자가 채권추심을 전문분야로 등록한 것은 채권추심에 전문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채권추심전문변호사를 칭하지만 실제는 채권추심에 전문성도 없고, 직원들이채권추심을 하도록 전문분야 등록을 한 변호사들이 등장하고 있다. 필자가 전문분야취소진정을한 사건은 채권추심전문로펌을 칭하며 영업을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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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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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필 박사의 성형칼럼? 요즘 TV에서 어렵지 않게 보여지는 메이크오버 쇼의 처음과 끝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판이하게 달라진 이목구비와 얼굴형, 몸매, 자세는 물론 메이크업과 헤어 등의 부가적인 변신요소까지 더해져 가족이나 지인들조차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큰변화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과거 본연의 모습은 오간 데 없이 너무도 아름답기 그지없는 새로운 사람이서있는 것이다. 방송에 나오는메이크오버 쇼 주인공들은 대다수가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나 불만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자신감이 크게 떨어지고 심적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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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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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동국대 법학과명예교수 내가 65세로 정년퇴직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무업자 10년’이라는세월의 그림자가 어느새 성큼 다가오고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이 기나긴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성격적으로 그렇게 굳센 의지를 가지고 있지 못하는 나이지만 내 마음을지배하는 삶의 철학이라고 까지는 말할 수 없으나, 그래도 어설픈 생활철학이라는 것이나마 있었기에, 수없는 오름과 내림의 인연이 풀어짐과 맺어짐을 계속하면서 오늘의 자리에 서있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의 생활철학이라는것은 무엇인가. 혹시 실망한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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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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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바로 말띠해, 갑오년이다.갑(甲)은 청색을 의미하므로 특별히 ‘청말의 해’다.말띠해는 매우행복하고 성과가 있으며 인정받고 진보가 있어서 만족스럽고 행복한 해가 된다고 한다.올해는반드시 말처럼 힘차게 달릴 것이다.달리고싶다. 달려야 한다.더이상의 기회는 없다.개인이나국가나 지난해는 너무 황당(荒唐)한 경우가많았다.만일올해도 작년과 엇비슷하다면… 아찔하다.주변에힘들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줄여야한다.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면서.올해는반드시 ‘그런’ 한해가 되어야 한다. 발행인羅 德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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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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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호변호사 최근방영되고 있는 ‘상속자들’이라는 드라마가 있다.한 부유층만이다니는 고등학교에 이른바 ‘가난상속자’인 여주인공이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는데, ‘가난상속’이라는 의미는 무엇일까? 사회학적관점에서 보면, 가난의상속이란 가난의 대물림을 할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즉 경제적으로가정이 어려움을 겪다보니 교육여건이 열악하고,상대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을 놓치게 되어 결과적으로 좋은 일자리를 얻지 못해 가난이 대물림되는 현상을 지칭한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상속법의 관점에서 보면 가난의 대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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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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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국 (사)한국스포츠인재개발원 원장2012년도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초중고 자퇴율 중49.96%가 ‘학교부적응’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부적응학생들의 대부분은 무의식 중에 자신들에 대한 선입견이 형성된다. 예를들어 ‘나는공부를 못하니 선생님이 미워 할 거야’, ‘집이가난하고 어려워 개인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비와 수업비용을 마련해야 된다’,‘수업시간에 많이 졸리고 피곤해. 하지만선생님은 졸고 있는 나를 미워하셔’ 등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다. 하지만대부분의 지도자는 학생들의 개인사정을 모르고 보이는 현상만 가지고 지적하고 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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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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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뜨거웠던 여름을 보냈다.우리를힘들게 한 건 예년에 비해 높아진 기온도 있지만, 기간이길어진 것도 큰 몫을 했다.견디다견디다 ‘에라이’라며 억지로 받아들이곤 한다.올여름의 기후를 보면 ‘세상’이 바뀌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우리의삶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참을수 없을 만큼 ‘후끈한’ 고통은 그 동안도 흔했다.그런데이제는 그 고통의 정도가 깊어지고, 치유의 기간이 점점 길어지는 것 같다.소위중하층 서민 삶의 현재 모습이 아닌가 싶다.삶이고달프다는 현실은 인정하겠는데...나름대로 ‘고생고생’하면 어느 정도 그 ‘굴레’에서 벗어나져야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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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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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하다.화가난다.알면알수록 대단(?)한 인물이다.아무리생각해도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어떻게그런 생각을 했고, 그렇게까지 했는지 참으로 훌륭(?)하다.그리엄청난 과오(過誤)를 가족 모두와 나누어 공범(共犯)으로 만들다니.보통부모는 자식들에게 나쁜 짓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게 보편적인데...어렸을때 무슨 안 좋은 일을 겪었나. 그 트라우마(trauma)인가.그래도그렇지. 이건 너무 한 거 아닌가.점점국민들의 울화통이 팽창하고 있다.폭발하기전에 잘 마무리되어야 할 텐데 걱정이다.갑자기서글퍼진다. 발행인羅 德 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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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