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의회와 신뢰받는 의원상 확립

“제7대 경기도의회는 강력한 의회와 신뢰받는 의원상 확립을 의정활동의 목표로 삼아 일천일백만 경기도민의 뜻을 받들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참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보다 성숙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하는 양태흥 경기도의회 의장. 다음은 양 의장과의 일문일답.

▲ 의장 취임 소감은 어떠신지요. 

- 제7대 경기도의회가 원만하게 출범할 수 있도록 저희 경기도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과, 저를 믿고 도의회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천1백만 웅도, 경기도의회의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16개 시·도 의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도의회가 도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전반기 경기도의회 운영 방침은 어떻습니까. 

-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에 주력해 나가는 한편, 경기도 발전을 위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도민의 의견이 의정에 반영되도록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도민의 청원이나 민원 등의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력한 의회와 신뢰받는 의원상 확립’이라는 의정목표를 지표삼아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뜻을 받들어 나가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 경기도의회의 위상과 중요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경기도의회는 의원수가 119명으로 규모면에서 전국 최대의 광역의회입니다. 도의회는 도민의 눈과 귀가 되고 손과 발이 되어 도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저는 규모뿐만 아니라 운영이나 입법활동 등 모든 면에서 전국광역의회를 선도해 간다는 목표로 경기도의회를 이끌 계획입니다.

여러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이 의정에 반영되도록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도의회가 제몫을 다하기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의원의 바람직한 의정활동 자세는 어떠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도의원은 민의의 대변자입니다. 그리고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제안자이기도 합니다. 또한 생활자치의 실천자로서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치행정을 구현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도의원은 열심히 연구하고 민의를 듣고 잘못된 행정의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지녀야합니다.

이를 위해 정책연구모임과 토론회 등을 통하여 도의원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는데 게을리 하지 않도록 의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 의회는 행정부 견제가 가장 중요한 역할인데 경기도의회의 경우 도지사와 의원 모두가 한나라당 소속으로 이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큽니다. 이러한 시각에 대해 의장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 도의회는 정치적인 판단에 따라 움직이는 국회와는 다른 차원에서 접근해야한다고 봅니다. 비록 한나라당 소속 의원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방자치 사무의 특성상 정치적으로 판단할 문제가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생각해보면 그렇게 우려할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민간 NGO에서 의정활동을 감시하고 있고, 또한 지역 구민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맡겨진 책임과 의무를 다해 도민 여러분이 걱정하시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생각입니다.

▲ 경기도의 경우, 지역발전의 불균형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의원들의 자기 지역구만 챙기려는 행태에 대한 의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 경기도의 경우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와 시·군간 재정자립도의 격차 등으로 인한 지역간 불균형 문제는 오랜 기간 동안 풀어야 될 과제입니다.

도의회 에서는 시·군간 균형개발을 위해 도내 낙후지역에 대한 각종지원을 확대하여 지역간 균형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의원의 지역구를 위한 활동은 지역의 민의를 수렴하여 고충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려는 의정활동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정부의 수도권 규제 정책에 관한 의장님의 견해는 무엇입니까. 

- 수도권의 중핵 도시인 경기도는 각종 규제가 너무 많아 경기도 발전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중앙정부는 경기도의 31개 시군의 특성을 감안하여 현장조사 등을 면밀하게 실시하고 각종 규제 등을 완화해 줘야 합니다.

특히,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정비법 등 규제혁파와 팔당상수원보호, 뉴타운건설, 광역교통망 확충 등 4대 도정과제에 대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나갈 생각입니다. 이것은 거시적 관점에서 볼 때 비단 경기도의 숙제만이 아닌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일들이라 생각합니다.

▲ 의장님의 정치철학은 무엇이며, 소신은 무엇입니까. 

- 저는 구리시에서 4대째, 60년을 넘게 살고 있는데 어릴 적에는 이웃집 숟가락이 몇 개인지를 알 정도로 끈끈한 정을 나누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이웃간에 훈훈했던 정이 사라지는 것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런 때 일수록 저와 같이 정치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일을 해 ‘잊어버린 정’ 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는 생활정치를 통해 우리의 미풍양속을 되살리고 계승 발전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는 한편 불합리한 행정과 관행을 바로잡아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 경기도민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 1천1백만 경기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저의 의정경험을 살려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도의원 119명의 마음과 마음을 모아 전국 최고의 선진의회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는 도의회가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도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도민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의장 취임 소감은 어떠신지요.

- 제7대 경기도의회가 원만하게 출범할 수 있도록 저희 경기도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과, 저를 믿고 도의회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천1백만 웅도, 경기도의회의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16개 시·도 의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도의회가 도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전반기 경기도의회 운영 방침은 어떻습니까. 

-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에 주력해 나가는 한편, 경기도 발전을 위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도민의 의견이 의정에 반영되도록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도민의 청원이나 민원 등의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력한 의회와 신뢰받는 의원상 확립’이라는 의정목표를 지표삼아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뜻을 받들어 나가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 경기도의회의 위상과 중요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경기도의회는 의원수가 119명으로 규모면에서 전국 최대의 광역의회입니다. 도의회는 도민의 눈과 귀가 되고 손과 발이 되어 도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저는 규모뿐만 아니라 운영이나 입법활동 등 모든 면에서 전국광역의회를 선도해 간다는 목표로 경기도의회를 이끌 계획입니다.

여러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이 의정에 반영되도록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도의회가 제몫을 다하기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의원의 바람직한 의정활동 자세는 어떠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도의원은 민의의 대변자입니다. 그리고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제안자이기도 합니다. 또한 생활자치의 실천자로서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치행정을 구현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도의원은 열심히 연구하고 민의를 듣고 잘못된 행정의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지녀야합니다.

이를 위해 정책연구모임과 토론회 등을 통하여 도의원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는데 게을리 하지 않도록 의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 의회는 행정부 견제가 가장 중요한 역할인데 경기도의회의 경우 도지사와 의원 모두가 한나라당 소속으로 이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큽니다. 이러한 시각에 대해 의장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 도의회는 정치적인 판단에 따라 움직이는 국회와는 다른 차원에서 접근해야한다고 봅니다. 비록 한나라당 소속 의원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방자치 사무의 특성상 정치적으로 판단할 문제가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생각해보면 그렇게 우려할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민간 NGO에서 의정활동을 감시하고 있고, 또한 지역 구민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맡겨진 책임과 의무를 다해 도민 여러분이 걱정하시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생각입니다.

▲ 경기도의 경우, 지역발전의 불균형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의원들의 자기 지역구만 챙기려는 행태에 대한 의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 경기도의 경우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와 시·군간 재정자립도의 격차 등으로 인한 지역간 불균형 문제는 오랜 기간 동안 풀어야 될 과제입니다.

도의회 에서는 시·군간 균형개발을 위해 도내 낙후지역에 대한 각종지원을 확대하여 지역간 균형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의원의 지역구를 위한 활동은 지역의 민의를 수렴하여 고충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려는 의정활동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정부의 수도권 규제 정책에 관한 의장님의 견해는 무엇입니까. 

- 수도권의 중핵 도시인 경기도는 각종 규제가 너무 많아 경기도 발전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중앙정부는 경기도의 31개 시군의 특성을 감안하여 현장조사 등을 면밀하게 실시하고 각종 규제 등을 완화해 줘야 합니다.

특히,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정비법 등 규제혁파와 팔당상수원보호, 뉴타운건설, 광역교통망 확충 등 4대 도정과제에 대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나갈 생각입니다. 이것은 거시적 관점에서 볼 때 비단 경기도의 숙제만이 아닌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일들이라 생각합니다.

▲ 의장님의 정치철학은 무엇이며, 소신은 무엇입니까. 

- 저는 구리시에서 4대째, 60년을 넘게 살고 있는데 어릴 적에는 이웃집 숟가락이 몇 개인지를 알 정도로 끈끈한 정을 나누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이웃간에 훈훈했던 정이 사라지는 것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런 때 일수록 저와 같이 정치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일을 해 ‘잊어버린 정’ 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는 생활정치를 통해 우리의 미풍양속을 되살리고 계승 발전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는 한편 불합리한 행정과 관행을 바로잡아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 경기도민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 1천1백만 경기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저의 의정경험을 살려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도의원 119명의 마음과 마음을 모아 전국 최고의 선진의회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는 도의회가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도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도민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경기도의회는 의원수가 119명으로 규모면에서 전국 최대의 광역의회입니다. 도의회는 도민의 눈과 귀가 되고 손과 발이 되어 도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저는 규모뿐만 아니라 운영이나 입법활동 등 모든 면에서 전국광역의회를 선도해 간다는 목표로 경기도의회를 이끌 계획입니다”

<프로필>

- 구리청년회의소 연수원장·특우회장

- 남양주경찰서 청소년 선도위원장

- 구리시의회 의장

- 제5대 경기도의회 의원

- 제6대 경기도의회 의원

  한나라당 대표의원

  한·일친선의원연맹 회장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

- 현)제7대 경기도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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