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줄 단 하나의 울림!!

 

 

*?방한 : 2009년 12월 3일 ~ 12월 7일

*?서울 공연 : 2009년 12월 5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 공연사업팀 031-932-8370

 

미국 흑인음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가이자 브로드웨이 뮤지컬 디렉터로 유명한 린다 트와인과 함께 최고의 흑인 보이스 앙상블으로 성장한 뉴욕 할렘싱어즈는 2009년 새로이 떠오르는 젊은 디렉터이자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터인 마르쿠스 하퍼를 영입하며 보다 특색있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뉴욕할렘싱어즈 특유의 하모니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 ?뉴욕할렘의 정통 보이스 앙상블 흑인 그룹 특유의 파워풀한 음색과 영감을 깨우는 하모니

 

한국관객들에게 할렘흑인영가단으로 알려진 ‘뉴욕할렘싱어즈’가 2009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다시한번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공연에는 특히 현재 미국 흑인음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가이자 브로드웨이 뮤지컬 ‘컬러 퍼플(Color Purple)’의 디렉터로도 유명한 린다 트와인이 함께 내한하여 정통 흑인가스펠은 물론 크리스마스 캐롤송과 엘링턴, 거쉬인의 작품 등 정통 재즈음악, 뮤지컬 넘버, 힙합 댄서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1980년 후반부터 할렘흑인영가단이란 이름으로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항상 가슴을 뒤흔드는 감동과 영혼에 호소하는 간절한 소리로 많은 팬들의 찬사를 받아온 이 공연팀은 2006년 1월 ‘뉴욕 할렘 싱어즈’로 이름을 개편하면서 보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9년 역시 이들의 전통 레퍼토리인 흑인들의 크리스마스 캐롤과 영가, 뮤지컬, 오페라들의 다양한 곡들을 불러 우리의 영혼 위에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선사해 줄 것이다.

 

 

▶? ?뉴욕할렘싱어즈 소개

 

뉴욕 할렘 싱어즈는 미국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흑인들의 정통 문화유산인 흑인영가(Negro Spiritual)를 하나의 완벽한 예술 형태로 보존 시키고 계승해 나가기 위해 뉴욕의 할렘가에 있는 할렘예술학교를 중심으로 그 학교의 교수 및 동료들과 전문 성악가들로 창단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독특한 형태의 보컬 앙상블이다. 성악을 전공한 7명의 흑인 성악가, 2명의 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뉴욕 할렘 싱어즈는 아프리카 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흑인 노예들의 시름과 설움이 담긴 애잔한 선율, 감동적인 강한 리듬과 하모니의 종교적 내용이 들어있는 그들만의 민요를 불러 크게 각광 받고 있으며 자유의 서정시를 노래하는 독특한 앙상블로서 전 세계의 많은 청중들에게 감동을 주어왔다. 단원 각자는 전 세계의 주요 오페라 극장과 연주 홀에서 활동한 경력을 배경으로 흑인영가가 갖는 인간적 존엄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그 특유의 개성과 스타일을 원형대로 재현하고 또 현대감각에 맞게 재해석하는 놀라운 기교와 영감 넘치는 연주로 정평이 나있다.

뉴욕 할렘 싱어즈는 현재 뉴욕 브로드웨이의 흥행작이며 오프라 윈프리 프로덕션의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 ‘컬러퍼플 (Color Purple)’의 지휘를 맡아 활동하고 있고 지휘자이면서 편곡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흑인음악의 권위자 린다 트와인 (Linda Twine)의 지도 아래 미국의 주요 도시들과 유명 대학교, 페스티발 등에서의 공연으로 인종을 초월하여 그들의 연주를 든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프랑스, 핀란드, 멕시코 등지에서의 수 차례 공연에서도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2005년 서울을 비롯한 지방 순회 공연을 통해 많은 한국 청중들에게 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2006년 1월 그 명칭을 ‘뉴욕 할렘 싱어즈’로 바꾸고 흑인영가뿐 아니라 뮤지컬, 오페라, 가스펠 부르스, 째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공연하고 있다. 최근 2008년에는 ‘Carol Of Harlem’크리마스 캐롤 음반을 출시하여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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