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인 회장 재선 “또 한번의 막중한 책임감 갖고 명장회 발전위해 전력투구할 터”

 

2019년도 제28차 (사)대한민국명장회(이하 대명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16일 토요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있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가장 중요한 안건은 대명회 향후 2년을 이끌어 갈 회장 선거였는데 현 김대인 회장이 참석자 만장일치로 제14대 회장에 연임됐다. 김 대회장은 황해도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정식으로 2기 임기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당선사례를 통해 “또 한번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대명회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 이제는 그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우리 대명회를 한 단계 발전시키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과 김양현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가 참석해 김대인 회장 당선 축하와 대한민국명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대명회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대명회는 전국에서 1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는 대명회의 후진양성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들이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정석영 대한민국명장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김병희 대한민국명장과 지창환 대한민국명장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한해 대명회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 대한민국명장들에서 한빛상을 시상하는 등 표창장, 감사장,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김병희 대한민국명장이 2019년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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