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음’은 늘 어딘가에 있다.

 

세상이 어둡고 우울해져 있다.

그래서 그늘만 드리어져 있는 듯 보인다.

그런데 보인다.

먹구름 뒤로 가려져 있는 ‘밝음’이.

사라진 게 아니었던 것이다.

단지 보이지 않았을 뿐이다.

아니 없다고 생각했고, 찾지 않았을 뿐이다.

이제 ‘그곳’으로 가까이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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