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당진백강전쟁 동양 5국 희생자 위령 문화제, 10월2일 당진 석문에서 열려 

 

한중일 상생조화와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1,400년전 동양 5국(백제, 신라, 고구려, 당, 왜) 당진백강전쟁 희생자 위령 문화제가 지난 10월 2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문화공간 '쉼 마당'에서 있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사)내포지방고대문화연구원,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 대한상고역사순례단이 주최했다. 

이번 행사 대회장을 맡은 함기철 신한서재능력경력대학원 총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의 진혼 위령제는 모든 종교가 지향하는 진리의 세계가 보여주는 귀한 덕목과도 합일되는 순수한 전인적 인류애 실천의 행사"라며 "1,400년전 동양의 국제 전쟁 희생자들에 대한 혈연의 후대인인 우리의 참회와 상생 평화구현을 목적으로 삼는 이번 위령제는 우리의 당명한 소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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