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글로벌센터 재정착 난민 정착 지원

천안 인생 책방 자원봉사자 청년들과 재정착 난민 청년 멘토 멘티 연결도

 

정부는 2015년부터 유엔난민기구의 권고를 받아 드리면서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유엔난민기구로부터 이미 난민 인정을 받은 이들의 신청을 받아 2021년 현재 연간 30여 명 규모로 7차례에 걸쳐 200여 명을 수용한 바 있다.

이로써 이들 재정착 난민들은 입국 후 난민센터에서 정착 교육 5~6개월을 마치고 1기~3기는 인천광역시 부평동에 재정착을 하였고 4기~7기는 김포시 양곡동 일대에 재정착의 둥지를 틀게 되었다

하지만 이들의 재정착 생활은 생각보다 쉽지가 않고 있다. 단시간에 습득할 수 없는 언어적인 장벽과 오랜 시간 느슨한 유엔 난민 캠프 생활과 정규 교육과정을 제대로 이수하지 못한 이들 대부분은 재정착 생활이 상당이 힘겨워 보였다.

이에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대표 송인선)는 이들의 안정된 생활과 정착을 돕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은 물론이고 각 가정마다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조기에 어려움을 발견하고 즉시 해결해주는 고충상담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어린 아동 청소년들의 학교 적응과 그들의 적성을 찾아주는 진로 탐색상담 지원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 충남 천안 인생 책방을 중심으로 자수성가한 청년자원봉사자들과 부평동 일대 재정착 난민 청년들과의 멘토링 연결을 도와주고 인생 책방에서 재정착 난민들에게 200여만 원의 생필품을 지원하여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는 재정착 난민들의 위기가정 상담지원과 일반 생활민원까지 모두 수용하면서 이들의 안정된 생활과 정착을 밀착 지원하고 있는 유일한 기관단체이다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경기10 거점운영기관으로서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 방과 후 학습센터 운영과 사회복지 사각지대 이민자 고충 상담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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