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로봇카페 ‘스토랑트·STORANT’

‘기술’과 ‘감성’ 겸비한 완벽한 Virus Free Zone

 

스토랑트(storant)는 스마트 오토메틱 레스토랑(Smart Automatic Restaurant)의 합성어로 사람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거나 접촉을 하지 않게 하는 언컨택트(Uncontact) 즉 비접촉·비대면(非對面) 콘셉트로 설정된 세계 최초 바이러스 프리존(Virus Free Zone) 스마트 로봇 무인(無人) 카페다.

이곳에서는 주문에서부터 테이블 서빙까지 자동화시스템으로 연결되며 살균테이블 자동소독, 청정 공기 순환, 개인간 프라이버시 보호공간 확보로 안심·안전·청결을 지향한다.

‘스마트 바리스타’는 키오스크 또는 앱을 통해 주문이 접수되면 음료 제조를 시작한다. 가로·세로 2m 크기의 투명한 부스 안에서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커피머신, 제빙기, 냉장고, 디스펜서 등과 같은 장비를 활용하여 로봇이 항상 정확하고 안전하게 주문한 음료를 완벽하게 만든다.

‘스마트 바리스타 시스템(Smart Barista System)’은 60여 가지 음료 제조가 가능하고 고객 안전을 위한 최첨단 안전 기능 탑재, 편리한 유지보수를 위한 시스템 배치 설계, 재료 정량 추출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365일 24시간 매장 운영 가능, 키오스크와 앱을 통한 간편결제, 스마트 기술로 100% 같은 품질 유지, 다양한 음료 제조, 평균 2분의 빠른 제조 시간으로 고효율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스토랑트’에는 똑똑한 서빙로봇 ‘토랑’도 등장한다.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토랑’은 마커를 이용해 주행 경로를 이동하며, 장애물 인지 기능이 있어 접촉 사고 등 위험을 미리 방지한다. 또 음료 식별 기능과 음성안내 서비스도 한다. 즉 메뉴와 안전 관련 내용을 손님에게 음성으로 알려준다.

 

또 살균 로봇 ‘고돌쇠’는 손님이 이용했던 빈자리로 이동하여 방역 작업을 수행한다. 인체에 무해하도록 설계돼 공기 살균(부유 바이러스 저감율 76.9%), 살균수 분무, 자율주행 및 장애물 회피 능력을 발휘한다.

특히 비말(飛沫) 차단 테이블 ‘안비타(ANVITA)’는 동시 이용 고객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에어커튼 기법으로 비말차단을 99.8% 가능하게 한다.

‘스토랑트’가 완벽하게 운영될 수 있는 것은 통합 운영 시스템(SOS·Storant Operation System) 때문이다. 스마트 카페 시스템 구성 요소를 통합 제어하고 고장 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장비 운용 시퀀스 탑재, 장비 상태 모니터링, 재료 품절 상태 모니터링, 사용자를 고려한 UI(User Interface)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랑트’는 현재 서울 2곳, 천안, 청주, 세종, 광주, 대구, 대전 3곳 등 전국 10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이벤트 발생 시 관리자에게 알림 기능, 재료 부족 시 관련 메뉴 주문 불가 처리 기능, 원격 제어 기능이 있어 전혀 불편함없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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