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진 대한민국명장(건축시공)

‘문화재 보수기술’ 등 탁월…施工관련 특허 9건 보유

 

해당 분야에서 올곧이 30여 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숙련 기술인으로서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경력을 갖춰야 선정될 수 있는 대한민국명장.

이승진 대한민국명장은 학생 시절부터 기술 현장에서 배운 문화재 보수기술과 공정(工程) 개선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후학양성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영예를 안았다.

2011년 건설진흥국가산업발전과 2017년 직업능력개발 국가산업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워 대통령표창을 받은 이 명장은 2022년 ‘시공(施工)이 용이한 건축물 벽체용 타일’로 특허를 획득하는 등 2013년부터 지금까지 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겸손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하는 이 명장은 “명장이 주는 영광과 사명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이제는 공인(公人)이라는 각오로 산업발전은 물론 후진양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명장은 우리나라 건설분야 발전을 위해 건설 품질 향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이 한 부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 경제에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일으킨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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