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일 대한민국명장(제과·제빵)

“명장의 명예와 사명감으로 업계 발전에 큰 역할할 터”

 

3년 만에 제과·제빵 직종 명장이 탄생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최형일 대한민국명장.

최 명장은 작은 빵 하나를 만들더라도 거기에 ‘전력투구’를 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프로 정신으로 반드시 ‘최고’를 만들어 낸다는 승부기질을 바탕으로 반복적인 연습과 연구가 성공의 진리라고 강조한다.

최 명장은 2011년 제과제빵협회를 대표해서 세계대회에 출전해 ‘초콜릿 공예 및 디저트’로 베스트상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8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1994년에 서울 상계동에 엘리제 제과점을 창업한 후 현재 일산 삼송점, 남양주 호평점 등 여러 매장을 운영하면서 매일 각 매장을 방문해 품질과 위생 환경, 그리고 고객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최 명장은 앞으로 사회 소외계층과 불우청소년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과제빵을 공부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그동안 쌓은 지식과 기술을 전수함은 물론 매장 운영 등 경영지도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최 명장은 늘 ‘최고의 기술력으로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라’고 강조한다. 자기만의 독특한 제품이 없으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생존하기 힘들다는 게 지론(持論)이다. 또한 대한민국명장으로서의 명예와 사명감으로 제과제빵 산업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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