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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시민 통일운동 첫발 딛는다~!”

광복 80주년 맞이 통일실천시민대행진 개막

2월2일 부산 시작으로 한 달간 전국서 열려

통일 외치는 ‘제2의 3.1운동’으로 6개 시민단체 10만명 참여

조명섭, 강혜연, 현진우, 더블레스, 안성준, 진이랑, 전향진 등 인기 가수 축하공연

 

2025년까지 천만 시민의 동참을 통해 통일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한 대장정이 시작된다.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 시민의 힘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주요 6개 시민단쳬가 모여 결성한 ‘광복 80주년 맞이 통일실천시민대행진 시민조직위원회’는 올해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1천만 시민통일운동을 위한 대행진을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

2월 2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광주, 충남을 돌며 전국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참여캠페인을 개최하며, 전국적으로 10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통일을 위한 의지를 결집한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하 통일천사), 대한민국헌정회, 대한노인회, 대한민국재향경우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해 지난해 결성한 ‘통일실천시민대행진 시민조직위원회’는 올해 10만 시민 캠페인을 통해 통일시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조직화하여 ▲2024년 세계 시민과 함께하는 100만 시민 결집 ▲2025년 통일운동 플랫폼 완성 및 1000만 시민 결집을 목표로 한다.

오는 2월 2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1차 통일실천대회에서는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창설자 겸 세계의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계 각층의 시민단체들이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행사가 진행되며, 조명섭, 은가은, 현진우 등 인기가수들이 함께하는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문현진 박사는 2012년 민주도 최대 통일연대단체인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창설을 이끌고 통일 한반도의 비전 '코리안드림'을 제시하며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통일된 새로운 국가 실현을 주도해 오고 있다. 문박사는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작성한 독립선언서의 근본 철학처럼 인류 보편의 가치 즉 인간 존엄성과, 인권, 자유 등을 기틀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실현을 촉구해 오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민족의 정체성의 근간을 이룬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정신’인 코리안드림을 비전으로 세우고 남북은 물론 세계 시민들의 조직된 힘과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강화하고 한반도 관련해서 통일이 정책적 최우선이 되도록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 격화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 해를 넘겨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더욱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위협 등 엄중해지고 있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꾀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한민족 전체의 생존이 걸린 ‘통일’을 위해 시민들이 스스로 일어나자는 취지로 개최된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광복 80주년 맞이 통일실천시민대행진 시민조직위원회'는 지난해 8월 고양 킨텐스에서 시민 2만명이 참가해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 한반도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로 출범했다.

참여단체들은 분단 4세대가 지나게 되면 분단 현실에 대한 세대간의 관점이 달라져 남북통일이 어렵게 될 것을 우려해 반드시 우리 세대에서 통일을 이루겠다는 열망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통일’을 외치는 제2의 3.1운동으로 우리 민족의 건국이상인 홍익인간 정신에 입각한 ‘코리안드림’을 통일 한반도의 비전으로 세우고 8천만 남북 시민이 주도하고 세계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주도 통일운동으로 키워 나갈 예정이다.

오는 2일 부산∙경남 대회를 시작으로  4일 광주∙호남, 11일 대전∙충청, 18일 대구∙경북 그리고 2월 21일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서울∙경기∙인천 대회를 개최해 전국 단위의 시민통일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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