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3월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발대식

연도흠 위원장 “정파·지역·신분 등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지상과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발대식이 지난 3월 4일 오후 구국실천국민연합 주최, 윤상현 국회의원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연도흠 준비위원장은 “우리는 좌파 우파를 가르지 않음은 물론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고 지역 분열 및 갈등을 철저히 배격한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부정부패·적폐세력을 몰아내고 남남통일을 근본으로 남북통일, 세계평화를 실현하고 인간의 행복을 완성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연도흠 위원장
연도흠 위원장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발대식에서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야의 극명한 대립으로 나라가 불안하고, 국민이 불행해진 이때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의 출범은 대한민국의 한 줄기 빛이나 다름없다”며 “앞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는데 큰 역할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또한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급속한 초고령화 나라가 된 이 시기에 노인복지가 외면당하고 있다”며 “전철 무료 탑승 나이를 높여야 한다는 여론이 있는데 이런 망발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이번 발대식에는 각계 여러 단체가 참여했으며 향후 전국 조직을 구성해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연구 분석하고 해결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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