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광장에서 실사단 환영 플래시몹 스타트

 

지난 4월 2일 입국한 2030부산엑스포 실사단(實査團) 일행을 맞이하는 이벤트로 부산의 미래 시민 중학생들의 자유스러운 플래시몹 댄스가 부산역 광장에서 있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중학생들이 4개월 전부터 준비한 것으로 부산엑스포 개최 열망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자유와 미래’를 가치로 하는 엑스포의 정신과 정확히 어울린다.

이를 위해 유튜브 동영상과 플래시몹을 준비한 한바다중학교 3학년 효원 양은 “엑스포의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거리에서 플래시몹 댄스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해서 여러 날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부산의 미래를 위해 엑스포 유치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산에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하는 효원 양은 ‘부산엑스포’를 6개월 전 선배 가수 조영남과 함께 불러서 데뷔 음원을 만들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는데, 직접 안무와 단체 연습을 하여 여러 장소에서 플래시몹을 진행하여 유튜브에 올리는 작업을 하며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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