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두순 작가 작품, 불가리아 칼리나 공주에 선물

갤러리 K, 유네스코 친선대사 초청 행사 개최

 

황두순 작가의 작품이 미술품 애호가인 불가리아 왕실 칼리나 공주에게 전해졌다. 

 

미술품 애호가인 불가리아 왕실 칼리나 공주에게 전달된 황두순 작가의 작품.
미술품 애호가인 불가리아 왕실 칼리나 공주에게 전달된 황두순 작가의 작품.

 

지난 7월 갤러리 K(의장 김정필)은 유네스코 친선대사이자 불가리아 왕실 부마(駙馬)인 키틴 무뇨즈, 그들의 외동아들인 시메온 핫센 왕자를 서울남산타워점에 초청해 문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登載) 추진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나 태권도는 물론 다양한 문화 예술 외교, 나아가 K-ART의 세계화를 위해 갤러리K가 마련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김정필 의장은 불가리아 왕실 칼리나 공주가 선택한 우리나라 황두순 작가의 작품을 선물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태권도 협회 관계자 및 갤러리K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과 2030부산세계엑스포를 함께 응원하는 메시지도 불가리아 왕실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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