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D-3 플래시몹 11월26일 오후 1시 ‘부산역광장으로 모여라’

 

부산엑스포의 운명이 결정되기 3일 전인 오는 일요일 오후 1시 부산역광장(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줄 ‘부산엑스포플래시몹’이 시민참여로 다시 한번 열린다.

가수 조영남과 함께 ‘부산엑스포’라는 노래를 발표한 부산태생 중학교 3학년 트로트 가수인 효원은 지난 4월 2일 엑스포실사단을 환영하는 플래시몹을 부산역광장에서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결정의 날인 엑스포 D-3일을 맞아 다시 한번 부산리본서포터즈, 전통무예 국학기공회원 그리고 부산시내 댄스학원 동아리 등의 회원과 그라운드-D 댄스팀 그리고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플래시몹을 열고 부산시민의 뜨거운 엑스포 열기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에 가수 효원과 참여자들이 부산엑스포의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함성과 함께 효원과 조영남의 노래 ‘부산엑스포’에 맞추어 플래시몹 댄스를 진행하며 이어서 효원이 부르는 ‘컴백투부산’이라는 노래에 맞춰 노래와 댄스를 보여줌으로써 부산의 엑스포 열망을 전 세계에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가수 효원과 부산리본서포터즈, 리본엔터테인먼트, 그라운드-D댄스아카데미, 부산국학기공협회, 사단법인 한국양명회, 3,1동지중앙회, 천부용화회, 부산국학원, 갈매기예술단, 약수암, 무궁화동산조경컴퍼니와 재능기부를 원하는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며 많은 부산시민이 열광적인 지지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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