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아트센터에서 2024 새해를 맞이하세요

음악으로 장식하는 부천아트센터의 12월…제야음악회 마침표

 

우리나라 최고의 클래식 특화 공연장으로 첫 해를 맞이한 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가 음악으로 12월을 장식한다. 특별히 오는 31일 밤 10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부천아트센터의 첫 제야음악회를 밝히며 2024년도를 맞이한다.

부천아트센터의 첫 제야음악회는 지휘자 최수열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2021년 페루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박재홍,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임교수 소프라노 홍혜란, 비엔나 국립오페라 극장 전속 가수 테너 정호윤이 장식한다.

1부의 하모니는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이한 라흐마니노프를 되새기며 그의 작품 <교향곡 2번>과 함께 라흐마니노프의 ‘만년의 걸작’<파가니니 광시곡>을 피아니스트의 박재홍의 음악으로 펼쳐진다.

2부의 하모니는 2024년도 서거 100주년을 맞이하는 푸치니의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을 비롯하여 비제·구노·레하르의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들이 소프라노 홍혜란과 테너 정호윤의 음색으로 화려함을 더한다.

더불어 부천아트센터 앞 잔디광장에서는 이야기 트리 및 감정텐트 등 연말연시를 추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2023년의 마지막과 2024년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The PeoPl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