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철 대한민국명장

비파괴검사 관련 국가기술자격 등급 ‘그랜드슬램’ 달성

 

산업안전 분야 비파괴검사 직종 서상철 대한민국명장은 “명장으로 확정된 날은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이자 일생 최고의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명장은 학비 전액 장학생으로 금오공고를 입학했고 졸업과 동시에 RNTC 3기로 공군 기술부사관으로 5년간 항공기 비파괴검사 업무를 담당했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40년 이상을 비파괴검사 업무를 천직(天職)으로 여기며 현장을 누비고 있다.

서 명장은 “작업복에 ‘조국 근대화의 기수’라 쓰여있는 견장(肩章)을 1975년부터 달고 우리나라 중화학공업과 수출 증대와 산업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해 왔다”며 “그 결과 산업안전의 핵심 분야인 비파괴검사와 관련된 국가기술자격 등급(기능사, 산업기사/기사, 기능장 및 기술사)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비파괴검사기술사, 금속재료기술사, 용접기술사 및 금속가공기술사, 국제기술사 및 미국 비파괴검사학회 ASNT LEVEL III, ISO 9712 TUV LEVEL III 및 기술지도사 취득 및 공학박사 학위도 받았다.

또 특허등록 3건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산업현장 전문가로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위원, 방위사업청의 방산진흥자문위원, 대한전기협회 압력용기분과 위원 활동 및 산업현장 교수로서 기업지원과 후진양성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서 명장은 “‘산업계의 의사’인 비파괴검사분야 최고의 대한민국명장으로서 산업현장에서 안전확보와 품질보증을 위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지원 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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