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옥 대한민국명장

원예조경 농학박사…“지역민 접근 쉬운 체험프로그램 조성”

 

화훼장식 직종에서 세 번째 배출된 최영옥 대한민국명장은 “화훼산업 발전에 계속해서 헌신할 기회를 얻어서 감사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친환경적인 화훼 장식으로 모두가 치유받을 수 있는 꽃시장 발전에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지역발전에 화훼 위상을 높이는데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부터 매화플라워아트 대표로 재직중인 최 명장은 1983년부터 꽃꽂이 협회에 입문하여 각종 화훼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전국적으로 여러 활동을 했다. 2016년 대구대학교대학원에서 원예조경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대 산업디자인학과 플라워디자인전공 겸임교수와 동부산대학 화훼조경학과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2005년 화훼장식 기능사, 2012년 화훼장식 기사, 2020년 화훼장식 산업기사 자격증,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관 도시농부관리사 취득했다. 또 해외전문수련과정으로 독일 FDF 플로리스트 및 마이스트, 미국 벤즈스쿨, 일본 이케노바 강사 자격도 얻었다. 2008년 전국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 1위에 올랐으며 이후 전국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 직종 심사장 역임했다.

최 명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 “부경화훼원예농협에서 시행하는 화훼산업 소비촉진 강의를 시작으로 각 지역 화훼농가 살리기 일환으로 지역민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여가활동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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