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선민 대한민국명장

“미용산업 발전과 후진양성에 총력 다할 터”

 

“‘사람이 보석이다’라는 부모님의 가르침을 인생 좌우명으로 여기고 실천하며 노력했던 삶이 이러한 감격의 순간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 전라북도에서 최초로 탄생한 미용 직종 서선민 대한민국명장의 일성(一聲)이다.

서 명장은 이·미용 분야 기초에서 심화 교육까지 체계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선구자 역할을 하기 위해 세계대회 국가대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 수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특화된 숙련기술인으로서 미용 발전과 후학 교육, 기술 전수에 힘을 쏟고 있는 서 명장은 “그동안 기술서·논문 저술, 전시, 공정개선 등 다수의 업적과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등록 지식재산권을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명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국무총리표창, 정읍시민의장 산업장 수상, 2023년 대한민국소상공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정읍시 제1호 명장, 석·박사 취득, 이·미용 기능장, 우수숙련기술자, 산업현장교수, 원광디지털대학교 겸임교수,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서 명장은 “평생직업으로 선택한 미용산업의 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미용 꿈나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으로 직업관을 고취하고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조기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기술과 학업을 진행할 수 있는 선취업, 후진학의 진로를 제시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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