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옥천 대한민국명장

“使命感을 바탕으로 기술 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

 

제과제빵 직종 마옥천 대한민국명장은 다섯 번의 도전 끝에 선정의 기쁨을 맛봤다.

마 명장은 “처음 명장제도를 접했을 때 만 해도 내가 명장에 도전할 날이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 했었는데 2017년 숙련기술을 인정받아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되면서 도전할 마음을 굳히게 됐다”며 “실패한 만큼 많이 배우며 성장한 결과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2005년 제과기능장을 시작으로 2017년 기능한국인, 2018년 우수숙련기술인, 2019년 광주지역명장 제과제빵 부문 제1호에 당선됐으며 수상으로는 2017년 대통령 산업포장, 2018년 유공기업 광주시장표창, 2020년 우수중소기업인상을 받았다.

마 명장은 “제과제빵 일을 처음 시작한 때에 비하면 요즘은 이 분야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며 “이는 곧 많은 인재의 영입으로 이어질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제과제빵 산업의 발전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대한민국명장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제과제빵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그동안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나누며 제과제빵 산업의 발전과 많은 인재 배출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게 마 명장의 각오다.

특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라는 마 명장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익히고 제품으로 녹여내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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