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나눔재단,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 심리정서 연이어 지원

 

사회복지 사각지대 이민자 고충 상담을 기반으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경기10 거점운영과 미얀마 재정착 난민 한국 사회적응 모니터링과 찾아가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한글 교육 등으로 이민자들을 보살피고 있는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대표 송인선)는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 방과 후 학습센터 운영으로 이들의 학교적응과 한국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들은 출생국에서 아동 청소년 시기에 문화와 언어가 다른 타국으로 이주하여 새로운 환경과 문화 속에 또래의 친구를 새롭게 사귀어야 하고 서툰 언어로 공교육기관의 교과과목도 따라잡아야 하겠기에 이들이 겪는 고충은 남다르다.

하지만 이들의 한국 사회적응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그들이 밖으로 차마 꺼낼 수 없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곳은 거의없다.

이에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에서는 방과 후 학습센터를 운영하면서 이들의 부족한 한국어를 가르치고 나아가 학교 교과과목을 지도해주는 가운데 심리 정서 지원으로 학교적응과 한국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이로써 매년 1~2회 하나금융 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 지원으로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 심리 정서 지원과 진로 탐색 및 코칭으로 다가가 한국 사회의 안정된 생활과 정착을 적극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학부모 상담도 병행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 지원의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으며 아울러 가족 간 갈등도 해소할 수 있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 송인선 대표는 하나금융 나눔재단의 지원은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들 한국 사회적응에 있어 가장 실제적인 지원프로그램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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