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영 153영어조합법인 대표

국내 다양한 우수제품, 중국 ‘콰징’통해 수출 다양화

 

“2024년에는 중국의 각 성도(省都)에 중국 정부로부터 허가받은 ‘콰징’ 업체들과 개별적으로 계약한 후 대한민국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중국 전역(全域)으로 공급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인도네시아를 주축으로 동남아시아와 이집트 카이로를 기점으로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각 나라의 특성을 살려서 쇼핑몰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장지영(張志英) 153영어조합법인(營漁組合法人) 대표와의 일문일답.

▲ 153영어조합법인은 어떤 기업인가.

- 우리 회사는 바다와 물과 관련된 사업을 주 업종으로 하지만 최근에는 물과 전혀 관련이 없는 국제항공물류 및 전자상거래 사업에 치중하고 있다. 그러나 바다에서 나오는 어류는 인류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기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지구촌에 이바지하겠는지 계속하여 연구하고 있다. 현재는 중국 전자상거래(콰징·越境) B2B & B2C 물류 사업과 항공물류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

- 물류(物流)를 업(業)으로 삼고 주(主) 업종으로 사업을 하던바 향후 B2B 형태의 무역이 사라지고 전자상거래 방식의 B2C 무역이 국제적으로 활성화될 것이라는 예견(豫見)하고 약 7년간의 각고의 노력 끝에 전 세계 물류와 더불어 B2C 무역에 방점(傍點)을 찍는다는 마음으로 중국의 지인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마침내 지난 2023년 3월 정식으로 수권서(授權書)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7월에는 전략적 제휴증서에 사인하고 1년 가까이 꼼꼼하게 준비한바 2024년 2월부터 정식 수출을 시작하는 그 원년(元年)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제조 및 생산을 허가받은 1,321개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실버용품 및 유아동용품 화장품 & 건강식품과 일반 식품 일상 용품까지 국내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망라하여 중국의 ‘위생허가’ 받지 않고 중국 세관에 제품 등록만으로 B2B 및 B2C 형태로 수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나라 제조업체로서는 최고의 희소식일 것이다.

또한 외국의 좋은 제품을 수입하는 회사의 제품도 라이선스 계약서 사인이 된 제품은 카테고리별로 등록이 가능하다. 국내의 생산자 및 수입 수출업체는 저희 153과 상호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여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여 동반 성장하길 희망한다.

▲ 중국 ‘콰징’ 사업에 있어 타사(他社)와의 차별성과 특장점은 무엇인가.

- 현재 중국 대련 자유무역 보세구역 안에 약 59.96㎡(중국 기준으로) 18만 1,379평의 대지 위에 보세창고 및 오프라인 매장을 중국 인민 폐 RMB 약 2억 7천 8백만 위안, 한국 원화 약 500억의 자금을 투자하여 완벽하게 세팅해 놓았다. 이것은 현존하는 중국 전자상거래(콰징) 업체 중 최고의 시설과 시스템이라고 자부한다.

지난해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동닷컴(京东商城) 쇼핑몰과 중국 미디어를 주관하는 CCTV 쇼핑몰과 중국 요령성을 대표하는 대상그룹의 쇼핑몰과 협업(協業) 계약을 맺었다는 것은 가장 특별한 장점이다. 현재 그 회사들과 쇼핑몰 연동 작업을 논의하는 중이며, 빠르면 올 하반기나 늦으면 2025년 초에는 쇼핑몰 연동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 ‘물류’를 어떻게 정의하나.

- 물류라는 단어 속에는 무역이 있으며, 무역은 물류가 없으면 할 수 없다. 물류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상용 제품을 원하는 곳에 배송하는 시스템으로써 문명 세상에서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의 조건 중 한 가지가 물류라고 정의하며, 물류는 인간의 삶에 있어서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 회사는 국제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전 세계 B2C 전자상거래 방식의 물류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으로 모든 직원이 일치단결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항공 및 해상물류 운송의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 올해 특별히 계획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 2024년에는 중국의 각 성도(省都)에 중국 정부로부터 허가받은 ‘콰징’ 업체들과 개별적으로 계약한 후 대한민국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중국 전역(全域)으로 공급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인도네시아를 주축으로 동남아시아와 이집트 카이로를 기점으로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각 나라의 특성을 살려서 쇼핑몰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일들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하여 우리 회사는 인도네시아 가르다 항공의 자카르타 및 발리 이집트(MS) 카이로 항공물류 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전자상거래 운송에 기인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항공 물류뿐 아니라 해상물류도 병행하여 물류 운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유럽의 여러 항공회사와 항공물류 운송계약을 추진하려고 한다. 이것은 전자상거래 B2C 물류의 유럽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대한민국 제조사는 우리 회사와 함께 성공 비즈니스 하기를 희망한다.

▲ 어떤 결단을 내릴 때, 그 기준은 무엇인가.

- 먼저 제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분의 인도 하심의 응답에 따라서 행동하고 결단한다. 153영어조합법인은 하나님의 기업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충실한 일꾼으로서 사명과 책임을 감당할 뿐이다.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우리 회사가 하는 일이 작은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 세계 복음화를 넘어서 기아(飢餓)를 없애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인류 번영에 필요한 좋은 자료와 아이디어를 찾고 수집하고 있다.

▲ 3년 후 회사의 모습은 어떠할까.

- 국내 청년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해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국내 출산율 장려와 더불어 청년 창업자들과 함께 전 세계의 전자상거래 시장의 영역을 넓혀 나가게 될 것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특장점을 찾아서 특화된 제품과 현지의 자원을 구상무역(求償貿易)으로 수입하여 국내 및 해외에서 제품을 생산하여 지구촌의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들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일에 정진하는 회사가 될 것이다.

그것은 먹거리와 일상용품 및 발전기와 IT산업의 국제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또 한 우리나라에서 꼭 필요한 여러 나라 원자재 수입하여 필요한 생산자들에게 공급하는 일을 하고, 특히 쓰레기를 매연 및 발암물질이 생성되지 않는 방법으로 처리하는 장비를 생산하여 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의 사업도 병행하고 사막과 쓸모없는 땅을 옥토로 바꾸는 녹지화 사업도 함께 추진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아프리카 일부 지역과 중국의 내몽고 지역에 우선 시범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 개인적인 비전은 무엇인가.

- 어떤 일이든 하고자 하는 국내 시니어 및 청년 실업 제로를 꿈꾸는 비전과 국내 출산 장려로 국내 인구 증가를 목표를 가지고 기도하고 있다. 아직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성경의 말씀을 생활화는 비전을 품고 있다. 또한 성경의 하나님 말씀에 따라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하여 지구촌의 빈곤을 퇴치하는 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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