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청소년센터, 2024년  환경활동가 상반기 전문연수 성료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센터장 유승종)는 지난 2월 15~16일, 부천시 환경활동가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하여 총 12시간의 ‘부천시 환경활동가 상반기 전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울림청소년센터 생태환경프로그램에서 환경 강사로 활동 중인 부천시 환경활동가 12명이 수료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1일 차에는 ‘부천시 생태환경 현황과 운영사례’와 ‘효과적인 청소년 지도 방법’교육을 통해 현재 부천의 생태환경 현안 과제에 대한 이해와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법을 학습했다.

2일 차에는 ‘특수교육 과정에서 환경교육의 이해’와 ‘교과과정과 연계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수업을 통해 환경교육이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들에게 생태감수성과 생태시민성에 관하여 어떤 긍정적인 영향과 효과성을 가지는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환경활동가는 “이번 전문 연수를 통해 부천의 생태환경 현안 과제를 이해할 수 있어 좋았고,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이 있어 유용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지역사회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을 위한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생태환경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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