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웨이' 글로벌 C-팝 아티스트이자 패션 아이콘 Tia Lee

 

글로벌 C-팝 가수이자 패션 아이콘인 Tia Lee(Lee Yu Fen)가 2월 19일(일) 런던패션위크(LFW)에서 열린 Julien Macdonald의 Fall-Winter 2023(FW23) 행사장에 영국의 대표적 패션 디자이너인 줄리앙 맥도날드(Julien Macdonald)가 직접 선택한 쿠튀르 드레스와 케이프를 입고 참석해 패션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Tia가 착용한 옷은 이후 줄리앙 맥도날드의 FW23 컬렉션 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정식 공개됐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Julien Macdonald가 FW23 컬렉션용으로 직접 선택한 맞춤형 레이스 슬립 드레스와 플로잉 블랙쉬폰 케이프를 착용한 Tia Lee, Julien Macdonald의 FW23 컬렉션에서 공개된 쿠튀르 드레스를 착용한 Tia Lee, Julien Macdonald 쇼케이스 프론트로우 자리에 있는 Tia Lee

런던패션위크의 일요일 저녁 쇼는 전통적으로 각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프라임타임 행사로, 올해는 줄리앙 맥도날드 FW23 컬렉션 쇼에 배정됐다. 줄리앙 맥도날드는 자신의 FW23 컬렉션 쇼에서 첫 공개할 쿠튀르 드레스 착용자로,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Tia를 선택했다.

줄리앙 맥도날드가 디자인한 FW23 컬렉션용 맞춤형 쿠튀르 드레스는 환상적이고 우아하게 만들어진 드레스로, 크리스탈이 수 놓아져 있다. 또 플로잉 케이프와 Gina and Jessica McCormack의 눈부신 주얼리가 부착된 힐을 신은 Tia의 글래머러스 룩은 여성의 무한한 강인함과 자긍심을 찬양하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했다.

줄리앙 맥도날드의 FW23 컬렉션이 공개되는 쇼케이스 현장에 도착한 Tia는 프론트로우석에서 비욘세(Beyonce), 리아나(Rihanna), 케이티 페리(Katy Perry),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하이디 클룸(Heidi Klum),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등 줄리앙 맥도날드의 옷을 착용해 온 유명 연예인들 및 패션 아이콘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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