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직장인들은 팀워크에 노력을 기울이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직장생활에서 어려움을 느끼곤 한다. 이에 시흥시의 행복일터 지원사업 중 일환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가 주관하는 재직자 평생학습과정 ‘행복 직장 배움터’가 화제다.

행복 직장 배움터는 근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것이 특징이며 직급을 가리지 않는 재직자 평생학습을 통해 소통이 되는 조직 문화를 열어나가고, 더 나아가 행복한 직장 생활로 이끄는 것이 목적이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승호)는 “올 한해 기업의 화두는 단연 커뮤니케이션 스킬이었다”며 “커리큘럼은 기업의 요청을 반영하는 만큼 그동안 강의 패턴을 보면 그 중심에는 항상 소통이 있었고 서로 소통하지 못해 오는 스트레스 해소법에도 관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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