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변화, 행복한 상생, 행복한 참여.

 

SK는 단순히 기업의 이익을 사회와 나누는 차원을 넘어 사회 구성원 모두의 지속가능한 행복을 목표로, SK가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영역에서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

단순 지원 및 기부가 아니라 소외계층의 자활ㆍ자립을 추구하는 사회변화 모델은 SK사회공헌의 모델로 정착해가고 있다. 또한 SK는 비영리단체와 정부 등과 교류하며 사회공헌활동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그 파급효과를 사회전체로 확산시킨다.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에서 사회 변화를 실질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기업을 넘어서 정부, 지자체, NGO,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이 필요하다. SK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사회 변화 가능한 협력모델을 만들고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이끌어내는데 적극 참여하고 있다.

 

 

‘행복나눔’, 행복도시락 사업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중시하는 기업 ING 생명. 이 같은 ING의 철학을 잘 보여주는 결식아동 및 노인에게 지원하고 있는 무료 도시락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위생과 영양 면에서 우수한 도시락을 공급하며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SK그룹은 이를 전담할 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노동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행복도시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6년 2월 서울 중구 신당점을 1호점으로 시작하여 2009년 2월 현재 전국적으로 총 29개 센터를 개소했다. 이들 센터에서는 하루 평균 1만여 식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동시에 영양사, 조리사, 배달원 등 총 1,233개(누적) 일자리가 창출 되었다. 

 

 

1318 해피존

 

‘1318해피존’은 기존의 초등학생 위주로 구성된 지역 아동센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 대상을 사각지대에 있던 1318세대(13~18세 청소년) 소외 청소년들에 맞추어 설립된 지원센터로 자립ㆍ상담 프로그램과 함께 급식도 제공하는 종합적인 교육ㆍ복지 사업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 전국 86개 도시 및 88개 군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며, 지역특성에 따라 도시형과 농산어촌형으로 구분하여 현재 도시형 21개소, 농산어촌형 9개소 등 전국 30개소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문자원봉사단 ‘SK 프로보노’

 

이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자원봉사단과 달리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 자격을 갖추고 있는 SK 구성원이 자발적인 참여해 사회적 기업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전문 자원봉사단이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기업이나 NGO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고, 사회적 기업이 자립ㆍ성장할 수 있도록 SK그룹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인프라를 통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에는 ‘SK 행복 나눔의 밤’을 열어 SK 최태원 회장과 임직원들이 SK가 요리, 음악, 춤 등에 재능이 있는 불우 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해 만든 ‘SK해피스쿨’ 재학생 및 졸업생들과 함께 ‘행복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한바 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SK그룹 자원봉사단장인 김신배 SK C&C 부회장 등 CEO들과 함께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SK 해피쿠킹스쿨’ 학생들과 함께 김밥, 떡볶이, 샌드위치 등을 만들어 참석 임직원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해피쿠킹 스쿨’은 요리에 재능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전문 조리사로 키우는 사업으로 SK가 출연한 행복나눔재단과 함께 요리에 재능이 있어도 형편이 어려워 전문 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조리교육 및 취업기회를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외에도 IBK기업은행과 함께 1,200억 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하여 협력업체를 도와주고, 최태원 회장 등 최고 경영자와 임원들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반납한 임금 100억 원을 통해 1800명의 상생인턴모집을 모집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한 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사업’, ‘SK해피스쿨’,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 등을 운영하고 있다.

 

 

SK, 생각대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

故 최종현 회장 “인재가 곧 나라의 재산”

 행복경영, CSR 강화

 

SK는 ‘사회구성원의 행복 극대화’라는 기치를 내세우고 대한민국의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SK가 추구하는 행복 극대화는 적극적인 개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단순히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사회구성원의 행복 극대화를 위한 SK의 의지 실천인 것이다. SK는 행복경영의 철학을 바탕으로 행복을 창출하고 행복을 나누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그룹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행복나눔의 계절’로 선포하고 그 기간 동안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기 위해 각 관계사 CEO와 임직원 2만4천 여 명은 물론 협력업체 임직원들도 소외계층 돕기 자원봉사에 나섰다. SK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을 그룹 경영의 한 축으로 삼고 있는 SK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사람냄새, 땀 냄새 나는 참여 형, 솔선수범 형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태원 회장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사 CEO들도 바쁜 일정을 조정해서라도 반드시 연말에 한번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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