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애국민본연대 상임대표

 

새로운 정치 세력이 탄생을 앞두고 있다. 오는 12월 10일 출항을 시작하는 ‘애국민본연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애국민본연대를 이끌고 선장은 바로 이윤희(李允熙) 대표. 이 대표는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애국민본연대가 순수한 민간단체로서 애국충정으로 국가기강을 바로 세우자하여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나라 만고의 적 부정부패, 정경유착, 관피아, 법조피아, 언론피아 등을 척결하고 공무원사회의 복지부동과 각종 이권에 참여하여 국가 부조리를 조장하는 부정거래를 뿌리 뽑고 나아가 제왕적 대통령 5년 단임제로 인한 레임덕현상을 개선하고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통령 4년 중임제 절실…상향식공천제로 국민의 일꾼 뽑아야

 

이 대표는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 이원집정부제로 한 내각책임제 개헌을 주장하고 있다. 대통령의 정치권력의 독점을 막기 위하여 대통령은 외교, 국방, 통일에만 전념하고, 국회에서 선출한 책임 총리가 일반 행정을 분담하는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국민이 자기지역에서 직접 국회의원을 추천하는 상향식공천제를 전재로 200명 정도의 국회의원 양원제와 지역감정 조장하는 풀뿌리민주주의라는 미명아래 실시하는 기초단체장, 교육감은 민선에서 관선으로 광역시. 도지사 및 의원은 기존민선으로 하며 기초의원제는 폐지하는 지방자치제 구조변경을 주장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기성 정치세력들의 잘못으로 인한 국민들의 정치염증을 이 기회에 과감히 바로 잡고 정직하고 안정된 정치를 실현하려면 개헌을 통한 혁신이 절실하다고 확신한다”며 “온 국민을 상대로 개헌의 필요성을 설득하여 비뚤어진 현실정치를 바로 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애국민본연대는 교육계, 언론계, 법조계, 노동계, 문화예술계, 종교계, 체육계 전문인 7인의 공동대표와 서울, 경기, 강원, 인천, 중청, 영남, 호남, 부산, 제주 등 9개 권역 대표와 235개 시·군·구 지역대표를 선임하고 향후 사회각계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참신한 경영능력의 전문인들과 연대하여 국가적 사업을 완성시킨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지난 봄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더 이상 이 사회를 방치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며 “우리는 나라를 사랑하고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고 남북평화통일을 지향하며 개혁 및 공익을 위한 실천적 활동으로 사회정의가 바로 서고 사회적 약자도 인간적으로 대접받는 신 바람나는 사회를 실현하며 특히 국가전복을 위하여 불손한 행동을 추구하는 세력을 척결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사회정의가 바로 서는 행복한 국가 재건이 목표”

 

동양정밀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인 이 대표는 전 오세응 국회부의장 비서관을 오랫동안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자전거협동조합연합회 이사장 등의 활동을 하면서 좋은나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이 대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꾸고 있다. 그 출발이 바로 애국민본연대이다. 그는 “우리나라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바뀌야 한다”며 “국민이 원하는 정치,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치, 국민이 행복한 정치를 이루기 위해 우리는 더욱 힘차게 혁신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The PeoPl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