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관계자는 “손 회장이 지난 10월 중순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이로써 올 연말까지만 농심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2006년 농심에 고문 자격으로 영입됐으며, 지난해 3월부터 농심의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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