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보통 ‘길’ 것이라 생각한다.

불행한 사람은 자신의 지금 상황이 평생 갈 것처럼 괴로워하고,

행복에 겨워 지내는 사람은 죽는 날까지 그러리라 믿어 버린다.

특히 '힘'을 가진 사람들은 더하다.

권력이나 金力을 쟁취한 사람들은 '그 곳'에서 누릴 거 맘껏 누리다가 생을 마감할 것처럼 眼下無人 삶을 즐긴다.

그러나 뭐든 오래가지 못한다.

행복이나 불행이나 다 마찬가지다.

더욱이 자신의 '힘'만 믿고 까부는 사람들의 삶은 더욱 그렇다.

엄밀히 따지면 그런 자들의 존재는 사회에 공존하면 불편하니 하루빨리 지워야 한다.

사실 그런 부류의 인간들은 스스로 멸망하게 되어 있다.

한껏 까불다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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