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으로 추워졌다.

가뜩이나 몸은 벌벌 떨리고 있는데.

그런데 '지금'은 '약과' 정도일 듯 하다.

계절은 점점 한겨울로 가고, 나라도 점점 차가운 어둠으로 향한다.

그래도 '촛불'이 있어 다행이다.

우리 모두 뜨겁게 뭉쳐 이 나라에 溫氣를 불어 넣어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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