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최순실국정농단'이라는 단군이래 최대의 '악질' 사건이 漸入佳境이다.
그 중에서도 '증인'으로 나오신 '분(糞)'들의 '말씀'을 들으면 한 숨이 절로 나온다.
그래도 남보다 많이 배우고, 사회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이 저 정도니 '나라가 이 꼴이 되었지'라는 자괴감이 충만해 진다.
특히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들은 제자들에서 정직한 삶, 정의로운 행동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강의한 적이 있을텐데 그들의 언행을 보면 참으로 괴롭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고 한다. 문제는 그 이후부터다.
自意든, 어떤 힘에 눌러 마지못해 행한 '억지춘향'이라도 정의롭지 못했다면 그 잘못을 인정하고 응분의 댓가를 치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뻔한 사실을 놓고 '아니다' '모른다'라고만 지껄이고 있으니 분통이 터진다.
이제 그만했으면 한다. 더 이상 국민을 조롱하면 안된다.
지금까지 국민의 혈압을 극대화시켰으면 됐다. 더 이상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제발 '진실'되기를 바란다. '淳實'도 참 좋은 이름인데 왜 이러는지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