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경주 지역 사회공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범죄예방과 지역주민 안전 보호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설치한다. 이 사업에는 총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경주 충효동·북군동·천북면에 총 122본을 12월8일 설치 완료하게 된다.

또한 ‘반딧불 희망프로젝트’는 사업지역 내 저소득 위기가정 긴급 지원하는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정(다문화, 독거노인, 다세대,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가운데 지자체 추천으로 20여 가구 선정해 생활안정비, 의료비, 교육비, 보장구 구입비 등 총 7,5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경주지역 25개 지역아동센터 전체를 지원하는 것으로 각 센터에 승합차 1대씩 총 25대, 도서관 25개소, 문화체험 등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6월 사업협약식을 갖고 그해 11월 황성공원에서 차량 전달 세리머니를 가졌으며 도서관 개소식 때는 보드전달 및 선물증정도 있었다. 그리고 올해에는 경주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스키캠프도 계획하고 있다.

행복나래집수리 사업은 경주시 및 울주군 거주 저소득층(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정 약 60~70세대, 복지시설 4~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주지역에서는 저소득층 일반가구 47가구, 복지시설 2개 시설을 선정 완료했다. 집수리 준공식은 지난해 12월 예티쉼터(장애인거주시설, 경주시 강동면 소재)에서 내·외빈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예티쉼터 (예사랑 단기보호센터)은 장애인 보호시설(시설장 정의호 목사, 직원 9명, 생활인원 20명)로 화장실 및 칸막이 공사, 지붕공사, 도배공사, 단열공사, 외부벽면 공사 등을 해 주었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은 실명예방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백내장, 녹내장, 망막증 등으로 실명위기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눈 수술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총 1,812명이 무료 안(眼) 검진을 받았으며 경주지역에서는 총 49명(84안) 개안수술비로 총 1,300여만을 지급했다.

‘아톰공학교실’은 태양광 솔라카, 양수발전 키트 조립 공부를 하는 공학교실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신라초 계림초 입실초 등 총 9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공학차는 공학기술강연극, 원자력원리 응용 핀볼게임 등이 있으,며 화랑중 선덕여중 등 392명이 수료했다. 또 공학전공 진로설명회에서는 경주고 경주여고 300명이 참석해 공학개론, 전공특징소개, 진로설명을 가졌다. 공학캠프에서는 공학기술강연극, 공학퀴즈, 원자력원리 응용 하키게임, 공학키트조립 등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행복한 경주만들기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목적은 경주시에 상존하는 사회문제 해결 및 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내용을 보면 의식개혁을 통한 자치역량 강화(읍면동 리더 전문가 양성, 주민교육 등), 특색있는 마을가꾸기 사업(전체 23개 읍면동 대상 농촌형/도시형 테마사업), 마을사업 지원을 위한 한수원 봉사단 구성 및 참여 등이다.

협업기관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며 사업기간은 2016부터 2년간이며 2018년은 사업추진 평가 후 추가 지원을 검토하게 된다. 또 지원금액은 총 4억8천만 원이다.

또한 ‘친절한 한수원씨와 경자씨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경주만들기’는 지난 해 10월 경주 The-K호텔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수력원자력 CEO, 기획본부장, 지역상생협력처장 등 10여명과 경주시장, 경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23개 읍면동 친절한경자씨(자원봉사자 리더)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의 경주지역 소재 대학생 산·학 글로벌 봉사활동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8월 10일 동안 펼쳐진 이 활동은 베트남 띠엔장(Tien Giang)성에서 펼쳐졌는데 활동내용은 지식에너지발전소(도서관) 건물 건립 및 도서 기증, 과학교육 시행 등이다. 한수원, 동국대(경주), 경주대, 위덕대 학생 55명이 참여했고 소요예산은 1억2천 만원이다.

한수원 본사 및 발전소 주변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인슈타인클래스 경주지역 멘토 배치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소요예산은 약 3억원이며 2017년 경주지역 멘토 5명을 배치했다. 한수원은 또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피해복구 성금 5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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