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한국전쟁참전유공자
6.25한국전쟁참전유공자
  • 박린삼 기자
  • 승인 2019.01.31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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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두 대는 어디로 갔는가? 그 두 대는 하늘로 날아 갔다. 이제 한 대만 생존해 있다. 우리는 공산주의 속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일본의 참혹(慘酷)한 대한제국 압제(壓制)는 1945년 8월 미군의 히로시마 원폭(原爆)으로 막을 내렸다. 비참(悲慘)함의 연속이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것이다. 당시 우리 국민들은 이제 국권(國權)을 회복(回復)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으로의 새로운 역사가 열린다는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런데 분위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 1945년 8월 15일 12시 일본의 무조건 항복(降伏)으로 우리나라는 해방이 되었지만 북쪽에서는 8월 24일 소련군이 평양에 들어와 점령지역을 넓혀 나갔다.

그리고 미군은 9월 2일 일본으로부터 정식(正式) 항복문서를 받고 맥아더사령부 지시1호(일반명령 제1호)로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미군과 소련군이 분할(分割) 점령(占領)한다고 공식으로 발표했다. 1945년 9월9일부터 북위 38도선 이남(以南)에 미군정(美軍政)이 시작된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또 다른 외세(外勢)의 ‘손’에 잡히는 신세가 되었으며 북쪽은 공산주의, 남쪽은 민주주의라는 이념 갈등(葛藤)이 시작되었고 이것이 곧 우리 민족 최악(最惡)의 비극(悲劇)인 6.25전쟁의 씨앗이 된 것이다.

이제 6.25전쟁참전유공자들의 모임은 버스 1대면 된다. 매년 버스 한 대씩이 필요없게 되었다. 그 버스는 어디로 갔는가? 

그들은 외친다. 공산주의의 실체를 모르면 '큰 일'이 벌어진다고. 지금 남북이 벌이고 있는 이 현상은 비정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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