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치권을 들여다 可觀이다.

'박근혜 퇴진이니, 하야를 떠들면서 양분돼 있다.

우리나라 역사이래 이런 '참극'은 없으니 '박근혜를 욕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누가 누굴 욕하고 있는가.

과연 정치권에 포함된 인간 그 누가 함부로 서슴없이 손가락질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집권당이 아니고, 야당이라 책임이 없다는 것인가.

도둑질한 놈은 무조건 잘못된 것이지만, 도둑을 막으라고 세워둔 '경찰'이 이를 막지 못하면 그

또한 잘못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 의원들은 '건수' 제대로 잡았다고 생각하고 목소리만 외치고 있으니 보

는 이로서는 참으로 한심스럽다.

이들을 그냥 놔두고, 같이 웃으면 떠드는 국민들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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