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바쁜일손 놓고 소외계층 찾아

지난 21일 우리은행 심곡동지점(지점장 박용신)외 부천시의 4개 지점의 직원들은 연말에 바쁜 일손을 잠시 멈추고 이주민 무한 돌봄 고충상담과 이주배경청소년 방과 후 학습멘토링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대표 송인선)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우리은행직원들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을 만나 또래 나이 때의 생각을 나누고 사회생활에 대한 경험과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위로하고 격려 하였다.

한편 우리은행직원들은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썰렁한 교실에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위하여 대형 석유난로를 설치해주고 컵라면 10Box를 기증하면서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한편 우리은행 심곡동지점은 지난여름에도 컴퓨터 3대와 컵라면을 기증한바 있으며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는 법무부사회통합프로그램 경기 제10거점운영기관으로서 이민자들이 전국에서 비영리민간단체로서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관이다.

저작권자 © The PeoPl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