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독립광고대행사인 서비스플랜(Serviceplan)이 강지현 이사를 한국 법인 대표로 임명했다.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단기간에 급성장을 기록하는데 큰 기여를 한 Edmund Schaeffer 전임 대표는 유럽 서비스플랜 그룹 본사로 복귀해 계속해서 그룹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신임 강지현 대표는 2009년에 현 서비스플랜코리아의 전신인 리퀴드 캠페인에 이사로 입사했으며 지금까지 이케아 코리아, 앱솔루트 코리아, BMW 코리아 등 글로벌 브랜드들의 국내 캠페인을 이끌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점자 스마트워치를 개발한 국내 스타트업 ‘닷(DOT)’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서 진행한 캠페인을 주도하여 서비스플랜코리아가 칸 국제광고제와 LIA, CLIO 세계 3대 광고제를 모두 석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서비스플랜코리아는 CLIO에서 ‘2016 올해의 광고대행사(2016 Agency of the Year)‘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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